달콤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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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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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354회
작성일 19-02-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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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향기 / 신광진
숨소리 하나도 그려 놓은 마음의 숨결
헝클어진 마음은 그 자리만 맴돌고
바람결에 흐느끼는 감성의 울음 소리
작은 손짓 하나도 마음에 닿는 배려
곁에서 향기만 느껴도 소리 없는 대화
어둠에서 빛이 되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근심은 마음의 눈
그윽한 눈빛 달콤한 입술 상상 속의 설렘
표현하지 않아도 섬세하게 그려지는 마음
마음을 열면 손짓하는 햇살의 미소
가슴에 그려지는 깊고 푸른 숲
감추려 해도 마음은 향기가 물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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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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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탄하다 몇번 읽고
난 왜 그리움 시 사랑 시
귀퉁이도 못 밟는가
한탄하고 나갑니다
배우고 싶어요
신광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