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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52회 작성일 19-02-20 23:59

본문

 


달콤한 향기 / 신광진


 
숨소리 하나도 그려 놓은 마음의 숨결
헝클어진 마음은 그 자리만 맴돌고
바람결에 흐느끼는 감성의 울음 소리


작은 손짓 하나도 마음에 닿는 배려
곁에서 향기만 느껴도 소리 없는 대화
어둠에서 빛이 되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근심은 마음의 눈
그윽한 눈빛 달콤한 입술 상상 속의 설렘
표현하지 않아도 섬세하게 그려지는 마음


마음을 열면 손짓하는 햇살의 미소
가슴에 그려지는 깊고 푸른 숲
감추려 해도 마음은 향기가 물들어간다.

 

 

 

 

 

 

 

.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탄하다 몇번 읽고
난 왜 그리움 시 사랑 시
귀퉁이도 못 밟는가
한탄하고  나갑니다

배우고 싶어요
신광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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