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느낌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세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흐느낌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45회 작성일 19-02-21 01:01

본문

 

 

흐느낌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세요.

 

 

헤어지자 말하고 냉정하게 뒤돌아 선 그녀.

여기에서 이 ‘냉정’이라는 단어가 그녀 또는 그에게

흐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냉정은 미련이라는 희망을 지울 수 있는 무서운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 냉정은 그 사람을 위해서 라는 대체 행동으로

포장 되어 왔었고 정말 사랑한다면 냉정해야 한다고

우리는 서로 말하지만 이는 사기꾼들의 이야기입니다.

 

흐느낌의 시작은 슬픔이 원인입니다.

물론 기쁨과 행복도 있긴 하지만 나는 이별의 흐느낌을 말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뒤 돌아서 흐느끼는 것과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어서 내가 뒤돌아서 흐느끼는 것

그리고 냉정하게 돌아서서 떠나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나

그 흐느낌!

우리는 그럴 때 죄 없는 컴퓨터나 휴대폰을 집어 던져서

부술 때가 많습니다.

그러한 파괴 본능은 사랑을 증명해 내지 못한

우매한 인간들의 생식본능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사랑을 뛰어 넘을까요?

블랙홀 뒤에는 현실의 냉정함과 파괴 뒤의 고요함이 있을까요?

천만해요. 아인슈타인은 사랑을 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사랑을 증명하지 못하고 죽었지요.

그가 슬픔과 눈물의 대한 증명을 해 보았다면

세계인들이 수학을 풀 때 증명하지 못한

문제들을 다 풀어 놓을 수 있었을 겁니다.

 

어쩌면 우리의 수명은 찰나인데 누군가 영원한 것처럼

사기 친 순간부터.

 

 

 

 


댓글목록

김수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때는 우매한인간이되어
그바다에 핸드폰 많이 던졌더랍니다
사랑은 정말 알수가 없어요

삼생이님 반가워요
올만에 창작방에오니 반가운이름보이기에
인사전하고갑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슬픔이, 흐느낌이 증명되는 날~
음, 생각하기 싫군요, 어쩌면 인류의 존재가 위협받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랑새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느낌의 원인을 찾아 떠난 삼생이 시인님의
감성이 부럽습니다
늘 깨어있고자 불면을 마다않는
열정 아름답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으로 는 증명해 보셔요
해서 들어온 건데요
과학과 감정은 별개인것 같구요
흐느
낌은
자식을 기다리는 철대문에서
새빨간 녹물이 거매져 질때까지 계속 짙어지다가
나중은 닦이지 않다가 구멍나는것 그리고 부서져 흙이 되는것
이렇게 한번 해볼게요
삼생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으로 할래요
삼생이 시인님

Total 34,638건 32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09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2-25
12097
아가야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25
12096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2-25
12095
목련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2-25
1209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5
12093
내편 댓글+ 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2-25
120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2-25
12091
경칩 댓글+ 1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2-25
120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25
12089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2-25
1208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2-25
120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5
1208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24
12085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24
1208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24
12083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24
12082
봄 모험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2-24
12081
피폭. 댓글+ 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2-24
12080
맥문동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2-24
1207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4
1207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4
12077
산행 댓글+ 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24
12076
들꽃 댓글+ 2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24
12075
구절초 댓글+ 21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2-24
1207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2-24
12073
인생의 봄 댓글+ 1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2-24
120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2-24
1207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24
12070
다대포 댓글+ 12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2-24
12069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2-24
120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24
120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2-23
12066
참사람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2-23
12065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2-23
1206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2-23
12063
벌목 넋두리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23
1206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2-23
12061
황혼일기 댓글+ 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2-23
12060
느 낌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2-23
12059
자목련의 외출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2-23
12058
흰 패랭이 꽃 댓글+ 31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2-23
1205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2-23
12056
사계 댓글+ 5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2-23
12055
백의 댓글+ 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3
1205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23
12053
남북의 창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2-23
12052
마음의 결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2-23
12051 mwu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2-23
12050
돼지머리 댓글+ 2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2-23
1204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2-23
12048
꽃의 향기는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2-23
12047
고맙습니다. 댓글+ 2
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3
12046
내 나이 되봐 댓글+ 4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2-23
120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23
1204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3
12043
겨울 전설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2-22
1204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2-22
120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2
12040
早春(조춘) 댓글+ 3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2-22
12039
회색지대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2-22
1203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22
12037
시소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2-22
1203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2-22
1203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22
120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22
12033
갈림길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2
12032
봄,봄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2-22
12031
윙크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2-22
12030
파도 놀이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2-22
12029
나이테 댓글+ 4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