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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핀 백장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79회 작성일 19-02-21 18:23

본문


2월에 핀 백장미/은파 오애숙


설한풍 아니지만

거센 비바람에 외초롭다

어이하여 그대 홀로 피어

외롭게 떨고 있는지


간밤에 불어 닥친

비바람에 용케 견디었네

홀로 화~알짝 피어나서

어찌 그리 당당한가


내 눈에 보이는

너의 외로움 달래고 싶네

봄바람에 살짝쿵 윙크 하며

맑은 햇살 미소 하리니


가슴 시리게 아파도

나와 함께 웃어 보자꾸나

금빛 햇살 품에 안기리니

그때까지 참아보자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엘에이에는 1월 2월이 우기철이다.
겨울이라고 해도 한국의 가을 날씨다.

비가 오고 나면 매서운 바람이 불기에
움츠려 들게 마련인데 마당 중앙에서
발견 된 꽃봉오리에 맘이 설레였으나

얼마후 핀 꽃은 백장미 였기에 심란한
마음이 되었다 얼마후 폭우 내린다 해
활짝 핀 장미가 어찌 감당할 수 있으랴

날씨가 추워 그런지 마당에 나오는 이
없어 외초로이 마당 지킴이 되어있었다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2월에 백장미가 다 피네요.가슴 시리게 아파도 나랑 함께 웃어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아요.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요즘 바빠서 들어오기가 쉽지 않아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은파천사시인님
백장미 시
아름답고 향기롭게
잘 읽고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여러가지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좋고 즐겁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청바지 아가씨가
간만에 미니스커트를
입어 보듯 수줍고 깜찍하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를 너무 좋아 해서
작년에는 말려서
차로 향기를 우려 마셨습니다
몸에서 장미 향기가 나는 듯 했지요~~
좋은시 잘 읽고갑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에서도 장미꽃잎차를 드시는 분을 봤습니다.
항암효과와 면역력강화 등...효과과 있다고 해서..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과 함께하는 시간!
시인님의 외로움이 말끔히 걷혀 갔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 마음에 꽃 한송이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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