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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맡은 본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87회 작성일 17-09-01 11:14

본문

나 맡은 본분/鞍山백원기

 

어른이라면 당연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깨달음이 있어야 하지

타인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서둘러 숙제하듯 매듭지어야 해

 

내가 맡은 본분은 무엇인가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나이 먹은 어른이라도

철모르는 아이와 무엇이 다르랴

예상치 않은 화살에

몸 둘 바 모른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우랴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시 방에서 뵙니다.
그렇습니다. 당연 어른이라면 본분을 알고 깨달음이 있어야 하지요.
감동을 주는 시향에 감동을 받으면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월이 왔습니다.
만사가 다 형통한 9월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들어도
철들지 못한 사람도 제법 있는지
연일 세상은 시끄럽고
주변에서는 큰 목소리 들립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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