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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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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19-02-25 21:48

본문

청량제 -박영란

 

기쁨을 함께 느끼는

목표가 앞에 있다고 생각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저마다

언제나 흥미로운 수군대는 대화

활기 넘치는 모습 피곤도 모른다

 

새로운 지식의 중요성

공유하는 기쁨 더 신나다

색다른 가치를 알아가는 일상

비슷한 일들을 굳건히 하는 의미

힘들었던 시간가고 봄을 맞이하는

 

추운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시작할 때를 알아야 멋지다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할 때

달 없는 밤 바람소리에 흔들리는

나의 모습은 언제나 미래에 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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