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의 향그럼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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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광양 매화 축제 (초고) /은파 오애숙
3월 끝자락에 오르면
봄을 품은 섬진강 사이 광양 매화 축제
맘속 메아리치며 하이얀 눈송이 휘나리듯
옛추억 향그럼 되어 물결친다
청명함 하늘 푸르게 시린 맘
봄 품고 웃음꽃 피어나는 그 해맑음
하이얀 눈송이처럼 피어나는 향그럼
훠이얼 휘날려 날개 달은 축제
새봄 속에 그 옛날의 추억
마음속에 오롯이 피어 휘날리며
꽃비 속에 그리운 사랑의 소야곡
가슴에 흩날리며 다가온다
젊은 날의 그 추억이 그리움 속에
아름다운 사랑의 메아리로 노래 부르며
산자락 하이얗게 눈 꽃송이처럼 피어나
향기롬 마음속에 휘날려 온다
cucudaldal님의 댓글

은파시인님 광양의 매화축제 유명하죠. 전 3월에는 항상 바빠서
매화축제를 못갔는데
아름다운 사랑의 메아리로
울려퍼지는 매화꽃을 꼭 보러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건필하셔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올해는 3월 초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시간을 내서 이곳에 날짜를 올려놓겠습니다.
아버님 댁에 다녀 와서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http://www.gwangyang.go.kr/tour_culture/index.gwangyang?menuCd=DOM_000000403001001001
인터넷으로 찾아 보니 2019년도에는 3월 8일부터 17일 까지라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클릭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은파 천사시인님
좋은 시 꽃나라에서
사랑에 빠져 유혹당하듯
잘 읽고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레임 가득한 환희속에서
마냥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깊고 진한
사랑의 유혹속으로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꽃 중에서 가장 많이 보고픈 꽃이 저는 매화랍니다.
그것도 살며시 눈을 이고 있으면서도 웃음짓는 홍매화
그저 인터넷 속에서만 보면서 느낌으로 시를 쓰곤하죠.
한국에 살 때는 너무 바쁘게 살아서 관심도 없었는데
나이 들은 탓인지 어쩌면 못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지
아쉬움이 늘 이 때가 되면 가슴에서 물결치곤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하여 요즈음엔 기회란 항상 있는 것이 아님을
가슴으로 느끼곤 해 이곳에서도 여행하게 되면
그곳에 볼 곳이 있는지 그것부터 살피곤합니다.
쿠쿠달달 시인님도 기회는 늘 있는 것이 아니니
또한 나이와도 상관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기회가 되시면 많은 여행 가시면 자양분이 되어
좋은 작품 가슴에서 아름답게 쓰게 된다 싶습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