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살라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6회 작성일 19-02-28 20:45

본문

살라미



- 비수



소든 돼지든 살을 발라 풍장을 하면 그 맛이 어떨까
보나마나 시체 맛이겠지만
허기를 달래는 데에는 이만한 것도 없다는데
한꺼번에 먹으면 배탈이 난다는데
그러거나의 트럼프와 말거나의 화투장이
먹거리를 놓고 벌이는 세기의 담판이다
오동을 스페이드라 우기려는 자와
하트를 화투라 여기고 싶은 자의
52장과 48장의 내기
결국은 드러난 100장의 문제가 아니다
조커 내지는 알파를 감춘 자가 이길 수밖에 없는 전술
장장 지구 반 바퀴를 날아 자그마치 만리를 달려
터무니없는 싸움터에서 핵핵거리며 벌이는
속임수 놀음이라는데...

그래도 때가 되면 무궁화는 어김없이 피겠지만
아직도 남의 눈치만 봐야 하는 처지라
걱정만 태산만큼이구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16건 20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506
시치미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21
20505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2-21
20504
주신 그대로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2-21
20503
자목련 댓글+ 1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2-21
2050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21
205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25
20500
미 생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2-21
20499
빈 들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2-21
20498
귀들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2-21
20497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8
2049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2-21
2049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25
2049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2-24
204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4
20492
무릉계곡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1
20491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2-21
20490
사랑 나무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2-21
20489
날고 싶다 댓글+ 2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21
2048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2-21
20487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15
2048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9-25
20485
피폭. 댓글+ 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2-24
2048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03
20483
빗방울의 꿈 댓글+ 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12-03
20482
봄 모험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2-24
2048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2-24
2048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2-24
2047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2-25
20478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24
2047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2-24
2047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2-25
2047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2-25
20474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25
20473
말의 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2-28
20472
경칩 댓글+ 1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2-25
20471
내편 댓글+ 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2-25
204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2-25
20469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5-08
20468
먹통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5-09
20467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8
20466
목련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2-25
2046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5
2046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2-25
20463
아가야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25
2046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26
20461
거미의 집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2-25
20460
노루귀 댓글+ 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2-25
2045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2-19
2045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6
20457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3-02
2045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2-25
2045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11-21
20454 박종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11
204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4-11
20452
물망초 일기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2-25
204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4-10
20450
크레바스 댓글+ 3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4-11
204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3-02
열람중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8
20447
그대여 안녕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2-25
20446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5
2044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25
2044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2-25
20443
두 손 잡고 댓글+ 2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2-26
204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25
20441
연인 댓글+ 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2-26
20440
커피 6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3-01
20439 mwu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26
2043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6
20437
넘쳐나는 의문 댓글+ 1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2-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