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선택의 한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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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고 그냥 둘 수 없을 때
다시 나의 아픔은 시작되고
그냥 두기에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내 중심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
사소한 일에 대하여
너무나 많은 걱정과 근심으로
무거운 하루도 살지 않았는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나의 긍정
나와 다름을 아는 계기
정말로 사람이 절실하게 그리워진다
속이 터져 불행해도 한 세상
기쁨에 겨워 행복해도 한 세상
무엇이 나를 일깨우는지
갈 길이 먼 곳을 동행으로 채우려 하니
아깝다고 그냥 둘 수 있는 마음이
나의 절망을 구출하여 주는구나
시간이 내 편이라면
그 속의 사람 또한 내 편이 되리라는 믿음
좋은 기억 하나로 희망이 모여드니
내 운명의 가벼운 터치로 충분하리라
다 행복도 다 불행도 아닌
마지막 종착역은 하늘의 선물로 가득하여
바라보는 곳까지 마음껏 누리니
신과 함께 앞으로만 갈 뿐입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
다르다를 쓸 때 틀리다로
사용 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시인님은 나와 다름을
인정함으로 긍정의 꽃피워
정말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세상 관심님의 댓글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한 몸부림으로 우리는
선택을 강요받기에 이왕이면 더 큰 모습의
나를 생각하면 좋겠지요.
꿈길따라 시인님, 승승장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