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트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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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58회 작성일 19-03-02 09:14본문
움 트는 봄 / 주 손
설한의 세월을
견딘 나목들
짐짓, 자연의 순리에
움 터 오는가
앙상한 가지의
초라함 에서
구질한 그리움은
벗어 던져라
가슴 속 피 끓는
열정의 세월
새 봄 새 움으로
날개를 펴자
미세한 안개 속
오리무중의 시간들
꽉 막힌 숨통 열어 젖히고
찬란한 햇살 안고
봄으로 가자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숨통이 온통 미세먼지 속입니다
속히 환하게 움트는 봄날이길 기대합니다
이 시향과 함께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국이 어지럽지만 화창한 봄 날 되시고
맘 편한 주말 이어 가시길요~
감사합니다 백록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지섣달은 움터오는 봄을 위하여
이리 길었나 봅니다.
토실토실해지는 꽃 멍울, 누구를 위하여 봄은 오는가? ㅎㅎ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세 먼지가 상당 합니다
어수선한 봄 입니다
정갈하고 여유있는 주말 되시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월 하늘이
한번 더 독립선언문을 우렁차게 외쳐야 할 듯 합니다
빼앗겨 어이 없어진 그 푸르름을 되찾아서요!!
석촌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시인님 !
다짐의 3월 이었으면 합니다
후대들에게 하얀 도화지 같은 시대를 넘겨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편안한 주말 이어 가시길요
감사합니다 석촌님!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숨쉬기 힘든 나날입니다
미세먼지 헤치고 꽃은 피우고 있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세먼지 마저 왜 이난리를 피는지 참
혼탁한 세월입니다
하얀 마스크들이 우루루 몰려오고 몰려 갑니다
왠지 낯선 우주에나 와 있는것 같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기쁨이어야 하는데
미세먼지와 도 하나의 싸움을 지리하게 벌어야 하는
세월 앞에서 무상함이 스쳐갑니다.
꽃을 피우고 있는 나무들에게 미안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사랑 힐링시인님 공감 합니다
늘 자리해 주셔 감사드립니다
즐건 봄날 이어가시길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차렷에서
열중 쉬어 해주시네요
월요일이면
활짝 웃는 봄날이 펼치겠어요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와도 봄같지 않은 봄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릇한 봄날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