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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바람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3건 조회 423회 작성일 19-03-03 09:08

본문

꽃샘바람에게


                                                                   은파 오애숙 


가던 길 계속해 가련만 
금싸라기 햇살 웃음짓는게 
배가 아파 돌변했는가 

동지섣달 시린맘 삼키고 
성긴 가지 눈 기약 해맑으로
매향 기대 속 설레이는데 

돌연 급습한 너의 행동에 
혼비백산하여 내 몸져 눞누나 
가거라 불청객 꽃샘바람아 

봄 앞에 기승 부리려 해도 
태양광 가만 놔두지 않으리니 
이내 떠나야 그게 도리니라

========================================


  1. [오늘의 시]-오애숙, ‘ 꽃샘바람에게 ’ 전문- 이번에는 날씨가 빨리 따뜻해져 꽃샘추위도 없을 것 같았는데 , 어제 오후부터 꽃샘바람이 불어왔다 . 꽃피는 봄을 시샘해서 불어오는 꽃샘바람을 “ 불청객 ” 이라고 한다 .

      [입양된 시입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바람에게
                                              은파 오애숙

화려한 들녘의 향그럼에
샘이 나서 되돌아 왔는가

개화기를 늦 추리려 와서
궁리한다고 될 일이 아님에
불청객 되지 말고 비끼거라

꽃봉오리의 화사함 속에
생그럼의 생명참 얻으라고
"날보러 보라" 손짓하는데

어이하여 계절을 거스리며
안간 힘 쓰고 궁리하는가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바람에게/은파 오애숙

잘가거라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니가 온다고 반겨 줄이 없으니
불청객 되지 말고 빨리 가거라

이미 너의 시대 끝났다는 걸
모르고 아직 들쑤시고 있느냐
계절 분별 치 못한 무지랭인가

완연한 봄 앞에 맥 못 출거라면
가던 길로 쭉 가 다신 오지 말고
불청객 되지 말고 가라 북서풍아

요세미티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요세미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쫓겨가는 신세가 불쌍하네요. 그래도 한 시절 떵떵거렸는데. 어차피 개네들 시대가 갔으니까 그만 화 푸세요.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밤새 비가내리고 있고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오후만 되면 사시나무 떨 듯
후덜덜 떨려 옷이든 머플러든
둘러 쓰고 집으로 돌아오지요

일주일에 6번 이상을 친정에
다녀오는데 물론 걸어서 10분
천천이 걸으면 15분 정도이나

저녁에 많이 추워 예년 같은면
완전 봄옷 차려 입고 다닐텐데
완전 무장으로 마스크까지 하죠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는  풍미하느라
설산을 마구뚫어 헤쳤던  무한질주 기관차였었지요**

이제는 붓끝에서 
살살 녹아흐르는  버들강아지가 되었습니다ㅎㅎ
글발마저 상긋하게 흘러갑니다
석촌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보다 댓글이 더 서정시 같습니다
제가 지금 아버님 댁에 갈 시간이라
시인님 홈피는 다녀와서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세요.

하얀풍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잘읽었습니다
아마 비 지식이거나 무지식인건가봐요ㅎ
남이 이 시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지
그 한대상이 어떻게 판단할지 자세히 생각지 않해보이시고
옭고 그름이 뭔지 모른다는듯 남에게는 상처를 주는 시 더군요ㅎ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맞는게 아닙니다 언젠가는 표출이  나오죠 끊네 ㅎ
시를 대하는 인간으로서 기본은 지키죠 ㅎ
이런 식으로 자기 불만 시로 승화시키시지 마시고요ㅎ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풍경님, 뭔가 오해가 있으신 듯...

저는 미국에 사는 미주 시인입니다
이곳은 57년 만의 한파가 닥쳐와서
예년에 없는 추위라 [있는 그대로]를
시로 썼을 뿐 정치적인 색채를 가미해
쓴 시는 전혀 아니라는 걸 이해 바래요.

하얀풍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 시민 이시군요 아 죄송합니다
그런데 예의는 지켜주시죠
미 시민이라고 당신이 다르다는법은 없습니다
시도 우월하리 잘 쓰시는데 말이죠
봤는대 못본척은 누구나도 할수 있지않을까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V 드라마가 너무 요즘 너무 이상해
TV도 없앴지만 볼 시간도 없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 아이들 둘이나 있고
친정 어머님 돌아가셔서 아버님 식사 준비로
매일 친정에 다녀와야 할 입장이랍니다.

2년 전에 1년 이상을 양로병원에서
찬양과 설교를 전하고 조국과 미국을 위해
기도하는데 몇 달 후 제게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최순실에 대해 알고 있냐고요 하여 사실 전
전혀 몰랐거든요. 단지 조국이 사회적인
안정과 정치적 안정 경제적 안정 위해
함께 기도하는 데 의미 두었던 후에
그 질문으로 인터넷 찾아보게 되어
조국의 사태 알게되었던 기억!!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위의 시 금세기의 작법인 데포르마시옹적
작법을 사용하여서 쓴 시가 절대 아닙니다.
다시 말해 실제와는 다르게 형체나 크기를
주관적으로 표현하여 정치 색채를 대비시킨
시학의 메타포가 아니고 그저 서정시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예전에는  은파의 메아리로
한국정치에 너무 말도 안되어서
그리 쓴 시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올린 시 중에서는
정치 색채를 띤 시는 단 한 편도
없고 그저 조국 위해 기도합니다.

이곳은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죠
비가 내리면 주변지역에 눈이 내려
추위가 계속 된다는 신호탄이고

실제 동부는 한파로 인하여 어려움
많이 격고 교통까지 두절 되고 있죠
하여 [한파야 빨리 물러가라]는 의미!!

오해 없으시길! 아무런 정치색 없음을
다시 한 번 이 시 읽으신 분들께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제 시 세계는 서정시!!

기억하세요. 모든 문인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미주시인.소설가 은파 올림`~*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갑자기 예전에 40년 전에
신문에 게재 된 시가 기억 납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올시다
귀에 걸면 귀거리 올시다~]

그 시는 분명이 그 당시 정치를
풍자하여 쓴 시라고 어린 나이에
그리 가슴으로 읽혀졌었고. 그런
시를 일부러 게재 했던 기억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곳에 와서 함께
나눈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곳은 겨울도 봄철같은 날씬데
올해 계속 비가 1월부터 2월 3월
오늘도 역시나 비가 내리고 있어
얼마나 추운지 곰처럼 옷을 입고
나기고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하얀풍경님은 시는 독자의 것이지만
그리 마음대로 평가하시는 것은 결례
된 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제가 예전에 정치적인 색채로 은파의 메아리
쓴 시 시간이 되면 이곳에 올려 놓겠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의 나팔소리 14/은파



선거 때 마다 북풍에다
색깔 논쟁과 전쟁으로
정신을 혼미케 하는 건
항상 있었던 문제인걸

늘 번번이 늘 정치적인
문제인 것에 불과한 것
모른 것인지 모르는 척
속고 속이고 있는 건지

우파 좌파 허허 하하하
언제까지 우왕좌왕할까
논쟁이 우스꽝스럽다네
대세에는 변함없으련만

 
오애숙 17-04-27 13:11 
촛불 집회

                                        은파 오애숙
                       
그것은 거룩한 반란
희망의 속삭임 바라보며
단죄시킬 무모한 역사

펼쳐보면 볼수록
자라목 되는 역사 잡기로
옷 적시는 가랑비

망원렌즈적 사관의
해 후에 반짝일 수정 빛
승리할 거룩한 반란

거센 광풍 불어 닥쳐도
미동치 않고 휘날리고 있는
불굴의 의지 속 북소리

그 북소리에 슬은 함성
세계 속 한 민족이 집결한다
한겨레 끓는 피 속에서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의 메아리  [작성일 : 17-06-30 02:46]

                                                은파 오애숙



역사의 뒤안길 속에
어지러운 形局이다

잡다한 것 함 속에
넣을 수만 있다면
넣고 싶은 심정이다

허나 계속 이어지는
부패의 고리에 선 날
결단할 수 있는 의지
보내 드리고픈 찬사

황사이는 삭막한 대지
꽃비 한 줌 내려 주옵길
타향에서 두 손 모으나

도마 위 역사의 흔적
지울 수 없다 鼓喊친다
==============
 形局형국

 鼓喊고함: [명사] 북을 치면서 여러 사람이 함께 큰 소리를 지름.

=========================================

작성일 : 17-08-30 04:00 
은파의 메아리 32
 글쓴이 : 오애숙  조회 : 7,638 
은파의 메아리 32

                                            은파 오애숙

하늘하늘 하늬바람
휘몰아치는 칼바람의
폭풍우에 아우성이다

제 세상처럼 즐거움
만끽하려 하얗게 밤
지새우고 살았는가

그 누구도 심판자
될 수 없음에 긍휼만
넘쳐나길 손 모으며

그 누구도 절대자의
오묘한 뜻 알지 못해
정신 곧춰야 하리라

말세의 징조이련지
기근과 재난의 단추
그 첫 단추 이런가

날벼락 맞은 휴스턴
인생의 북풍이런가
산 넘어 산이라더니

미사일은 또 뭔가
두려움 몰라 날 띄나
세계가 게임방인지

하늘과 땅이 다 아는
잔악함 언제 까지런지
부끄러운 혈맥이라네

하얀풍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만 나오실수있습니다
자신의따뜻했던 우물 지난새월에 이겨나가오셨을듯이 그저 피눈물 한 방울 흘겨내는 조금 일것입니다
부디 건강보필하시길바라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함부로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쓴 [은파의 메아리]는 그 당시
                ==========
상황을 양로병원에서 함께 고유하는 맘에
조국 사랑으로 기도하면서 쓴 시 였고
이곳에 쓰는 시는 다 [서정시]라는 걸 [기억]바람!!

[코에 걸면 코 걸이란 시는 제 시가 아니라 40년 전에
제가 회사 다닐 때 신문에서 읽었던 [시] 게제 한 것임!!

하얀풍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에걸면코걸이고 귀에걸면 귀이게 이니 판소리도 이보다 소리는 낼수있을듯이 지키는자가있으면 지킬려는자가 있으니 함부로 판단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어느 당에 속한 것도 아니고
단지 조국 대한이 잘 되길 바라는 바
머나 먼 이역만리 타향에서 기도할 뿐...
조국 떠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고
조국을 오랫동안 떠나 있기에 조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없고 누가 정권을 잡든 바른 정치 위해
제가 믿는 주님께 손 모을 뿐이랍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하얀풍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처음읽었던시랑 달라보이네요
혹시 그사이에 바꾸신건가요ㅋㅋㅋ
문장 중간중간 바꾸시면서 쓰신게 보이는대
그러시지 마세요 ㅎ 교묘하게바꿔도 느낌이 달라서 금방 알수있으니
괴롭히닌까 좋습니까^^??!?
(지금 댓글위에다 쓸려는대 안써지는군요)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꾼시 아닙니다. 가로로 복사가 되어 다시 복사해 원래 쓴 형식대로
다시 재 복사 해 놓았는데 가로로 복사되시는 것을 보시고 그러신 건지..
남이 날 괴롭힌다고 거기에 상처 받는 나이도 아니고 사람도 아닙니다
남을 괴롭혀 즐거우셔 행복하셨다면 그리 사세요. 아직 젊은가 봅니다.
우리같이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나이에 이르면 그런데는 일절
관심 밖이고 그저 하늘빛 향그러움에 파라한 날개 활짝 펼치고 싶은 맘!!


제가 다른 곳에 올려 놓은 시[전문] 사이트 클릭해 올려 놓습니다
이곳에서 그 사이트가 오픈이 안되는데 아이들이 비젼 스쿨에서
돌아와 식사를 챙겨 줘야 하니. 사이트가 뜨면 올려 놓겠습니다.
그런데 어떤 시를 말하는 것인지요. 앞면 상단에 올려 놓은 시인지
아무튼 그곳에 3편의 시가 올려 져 있으니, 모두 복사해 놓을 게요.

[햐얀풍경님]은 닉네임처럼 생각을 자유롭게 하셔 시인이 되셨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원래 그런 마인드의 소유가가 상상의 날개 펼쳐 잘 쓴답니다.

이제야 클릭이 됩니다. [꽃샘바람 1,2,3] 입니다.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49951&sca=&sfl=wr_1&stx=%C0%BA%C6%C4+%BF%C0%BE%D6%BC%F7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49950&sca=&sfl=wr_1&stx=%C0%BA%C6%C4+%BF%C0%BE%D6%BC%F7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49949&sca=&sfl=wr_1&stx=%C0%BA%C6%C4+%BF%C0%BE%D6%BC%F7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천사시인님
꽃샘바람이 참으로 알밉겠사옵니다 ...

그래도 살짝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좋은 하루안에서
제일 최고가 되시어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미니에게
첫사랑이 찾아 오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루사유장미 시인님은
언제나 상큼 발랄하시기에
늘 행복바이러스 휘~날려와
하루가 정말 상큼해 옵니다

이곳은 아직도 비가 내리네요
지금 아버님댁에 다녀와야 하는데
뚜껑이 열어져 지금 이러고 있네요.
이세상에는 별난 사람들 투성!

하기야 못난 사람 잘난 사람
섞어서 사는 곳이 세상사이고
그게 인생사라이지만 한 편의
코메디 같은 날들이 가끔 있어
배꼽을 잡고 웃곤 한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 바람!
이곳에는 황사바람이 대세 입니다

원인도 모르는 녀석을 두고
요즈음 저감정책인가, 무언가 하는 걸
펼치는 모양인데 소용이 없습니다.

아름답게 피는 꽃의 미소만큼 늘 화사하고
싱그러운 마음을 기대해 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미세먼지로 어렵다고들 하는데
요즘 황사바람으로 더욱 힘들겠습니다.

한국정치는 머리 아파 관심에 없습니다.
누가 해도 다 똑 같이 정치 하는 가 봐요
요즘에는 신문 볼 시간도 없지만 복잡해
관심 밖이나 늘 대한민국 붙잡아 주시라
조국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듯 싶다가도
꽃샘추위 한번 오면
겨울보다 더 추웠는데
여기는 꽃샘추위도 없어졌나 봅니다
따뜻해요
미세먼지가 왕성하여서
오히려 꽃샘 바람이라도 한번 불어서 미세먼지 날려주기를
기다려지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계 날씨가 이변인 것 같습니다.
이곳은 아무리 우기가 겨울이나
이리 비가 많이 내린 적은 처음!!

양말 안 신고 슬리퍼 신고 다니는데
요즘에는 발이 시려워 양말까지 ...
미국에 57년 만의 한파라고 하니...

난리가 달리 난리가 아니고 이런게
난리라 싶습니다만 그나저나 조국에
미세먼지로 심각하니 걱정되는 맘!!

이역만리 타향에서 편치 않습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이곳의 산에 가면
늘 그리움 밀려와 한시도 잊지 못해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샘바람 지나면 봄비 오고
꽃이 만발하게 피지요.
개나리가 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곳도 개나리가 있는지요?
꿈길따라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달마다 꽃이 다른 색채
다른 향그럼으로 휘날리기에
학창시절 단풍보고파 내장산
여행가고 싶다고 노래 부르듯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맘입니다

개나리는 지난 주에 마음으로
그리며 시를 썼던 기억이기에
개나리색의 삐약삐약 병아리색
체육복 입고 체력장 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세월 빠릅니다

이곳은 한국의 꽃 별로 없는 것
같으나 민들레가 잔디 밭에서
이번 비가 끝나면 만발하겠죠

팬지꽃 목련 장미...이름 모를 꽃
많이 피고지고 하는 곳이지만
개나리는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개나리 몇 번
못 보고 꺽꽂이 하기 위해서
꽃집에서 몇 번 봤던 기억과
파주에 갔을 때 봤던 추억 뿐...

시골에서 살았다면 아름다운
시 많이 쓸 수 있었을 텐에...
아쉬움이 상당히 많답니다.
감사합니다.건강속 향필하세요.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넘 늦게 도착햇다 싶었는데 ....

고운 은파님~~  앞으로도 계속
쭉~~~~  향기로운 시 올려주세요
편안밤 되시길 바랍니다.  꼭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당분간 쉴 생각도 했는데
시인님의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 시가 많이 부족함에도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하시니 계속 시는 써야 겠다고 다시
다짐하는 맘도 있으나 한편 계속 써야 할까
작년부터 고민의 꼬리 물고 항해 한답니다

저는 점점 수명이 단축되어 가는 걸 느끼고
아이들은 너무 어리고 이러지도 저리지도
요즘은 시도 제대로 쓰고 싶지 않은 것인지

2월에 쓴시 80편을 못 채운 것 같습니다
계속 저조한 것 느끼며 제가 시 쓰고자하는
열망 사라진 것 많이 느껴보고 있는 중인데

그럴 때 마다 누군가에게 희망의 격려해줘
다시금 그냥 계속 밀어 붙여야 겠구나!!
제 스스로 위로하며 달리고 있답니다.

[붉은선] 시인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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