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 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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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59회 작성일 19-03-04 11:29본문
,<포토시> 횡렬 /추영탑
그리움을 호명하면 누가 보입니다
저마다 자신만의 시간 속으로
함께 들어가자 하는데
어찌 그리움을 종렬로 세우겠습니까?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어 가면서는 그리움의 피로현상이
더 짙어 집니다 한 발 더 가까워진 귀로 때문 일까요
맘 편한 하루 되시길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경중은 있었을 망정,
이제 그 날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저울에 올려놓으면 똑 같은
무게로 다가옵니다.
이곳엔 사진을 안 올렸지만, 시의 이미지로 횡렬로 늘어선 긴 다리를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학식 첫날인데
짝꿍도 모르는데
눈인사도 없이 벌써 호명부터 하시나이까ㅎㅎ
여하간에 봄이 서두른 탓이긴 합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꼬맹이들도 언젠가는 그리움을 알게 될 날이 있겠지요.
서로는 서로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는 ...
감사합니다. 석촌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무게를 생각대로 측정할수 있을 까요?
무한대의 공간에 쓸어담기도 어려울듯,
새로운 시도에 <시>가 한층 빛을 발하는 순간 입니다
평안을 빌어 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토시는 이미지를 곁들여야 맛이 나는데, 이곳에선 그냥
줄이고 줄인 몇 줄 글만 올립니다.
시를 쫄이고 쫄이면 맛 볼 수 있는 포토시, 자그맣게 축소된
공간에 찾아오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