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나그네의 계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봄은 나그네의 계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4회 작성일 19-03-05 00:54

본문

자기 만족을 모르는 봄비에게

생명의 시작을 맡겼더니

끝내 돌아오지 않는 나그네처럼

앞으로만 가더이다

얼어 붙었던 마음도

봄날의 얘기 속으로 빠져들면

사랑의 유혹에 멈추지 않는 연인처럼

울렁증으로 별만 바라보더이다

헤어져도 만남을 기대하듯

봄날의 약속은 안개꽃마냥

나의 자리에서 찾지 못하고

언제나 기다리는 재미로 그저 웃지요

세상을 향하여 두 손 벌리고

태양이 가리키는 곳까지

그늘을 싫어하는 봄의 모습 또한

사랑 고백처럼 진지하게

뜨거운 느낌 하나로 즐거워 하네요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계절은 저 남쪽으로부터 올라오지만
금세 꽃으로 만발하고 나면
금세 져 버려서 아쉬움 또한 가득 하기도 하지요
봄은 나그네의 계절이 맞네요

잘 보고 갑니다 세상관심 시인님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특성 하나가 잘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내 가족만은 잘챙기며 살아야 하지요.

선아2 시인님, 긴 봄날 오후에도 활기차고
사람다운 모습으로 멋진 하루하루되세요.

Total 34,739건 14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519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3-31
2451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07
24517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10
24516
바위의 삶 댓글+ 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14
245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26
2451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01
2451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02
24512
옛정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10
24511
뚜 벅이 댓글+ 6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19
245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28
245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31
2450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8-07
245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8-11
24506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9-03
24505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9-12
2450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1-19
2450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9-30
24502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10
2450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11
245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25
2449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1-17
2449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1-24
2449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2-11
244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2-13
2449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2-14
2449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2-15
24493
한밤의 스토커 댓글+ 16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2-18
2449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1-08
24491
그림자 댓글+ 3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1-29
2449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1-30
2448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1-22
24488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1-23
24487
찔레꽃 댓글+ 1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1-24
2448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2-04
24485
댓글+ 6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3-01
2448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3-02
24483
봄의 희망 댓글+ 4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2-18
2448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3-15
24481
농부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1-18
2448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08
244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09
24478
외발자전거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06
24477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19
24476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5-21
24475
어떤 豫感 댓글+ 8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6-19
24474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1-20
2447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8-13
244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9-10
24471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3-16
2447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1-07
244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8-04
244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2-08
24467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2-14
24466
흰나리꽃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30
24465
인생 반성문 댓글+ 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8-14
24464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8-16
2446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2-29
24462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2-24
24461
동백꽃 貞操 댓글+ 4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2-15
24460
댓글+ 2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2-18
24459
겨울 운동장 댓글+ 4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3-07
244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3-20
24457
떫은 기억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3-30
2445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04
244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13
244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26
24453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07
24452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0-19
24451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01
244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4-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