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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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9회 작성일 19-03-05 22:05본문
그 누구의 시선이 아닌
그 누구의 기대가 아닌
그 누구의 누구가 아닌
그 누구가 오롯한 내 삶이길
그 무엇때문이 아닌
그 환경때문이 아닌
그 사람때문이 아닌
오롯이 나때문인 선택이길
흔들리지 않고 자리 잡는돌 없고
봉우리 맺히지 않고 피는꽃 없듯
인내하고 감내하지 않고
찬란해질 인생이 어디 있으랴
인생의 어느즈음은 넘었으니 앎이요
앞으로의 인생의 나는
오롯하리라.
그 누구의 기대가 아닌
그 누구의 누구가 아닌
그 누구가 오롯한 내 삶이길
그 무엇때문이 아닌
그 환경때문이 아닌
그 사람때문이 아닌
오롯이 나때문인 선택이길
흔들리지 않고 자리 잡는돌 없고
봉우리 맺히지 않고 피는꽃 없듯
인내하고 감내하지 않고
찬란해질 인생이 어디 있으랴
인생의 어느즈음은 넘었으니 앎이요
앞으로의 인생의 나는
오롯하리라.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혹을 넘기신 듯 한
확실한 오롯
유연한 오롯
빛이 납니다
저도 오롯이 살고싶네요
강한 신념 부럽습니다
존재유존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존재유존재님의 댓글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의 글에는 항상 시골집가면 밥해주시던 할머님의 따듯한 손길이 묻어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귀한걸음 감사드립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가슴 따스한
시인이 되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0년 된장 맛보고 갑니다
항상 힘이 강합니다
부럽습니다
존재유존재님의 댓글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항상 감사드립니다. 응원에 미약하나마 조금의 보답이라도 되고자 겸손히 정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