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달의 느낌 하나 > 창작시의 향기

별처럼 흔한 것이 바로 행복

달처럼 더 흔한 것이 바로 행운

별빛 행복은 함께 나눔에 있고

달빛 행운은 작은 나눔에 만족함이라

별과 달이 있는 밤의 밝기

비오거나 눈이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것이 새롭다

가진 자의 소리와 못가진 자의 행동

어쩌면 달도 별도 아닌 것에 대하여

저마다의 생각과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비석이 없어도 명예는 지켜지니

별과 달의 그림 속에

동심에서 찾아낸 웃음처럼

밝은 밤의 수고를 고마워 잊지않아야

빛 속에 사는 우리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