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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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42회 작성일 19-03-07 10:46본문
진달래 핀 길
길을 걷다가
너를 만났지
순이가 뜯어다 주던
엄니는 신경통에
술을 담아 마셨지
들녘을 지나 조그만 등성이
오르기전
자홍색
입술이 스핏 다가와
덥썩 물어 버렸다
눈 켜 보니 너
진달래
허리에 안고
조용히 부르는
나의 그대
주위의 진달래들이
키득거렸다
달래가 입을 삐죽
넌
매워
길을 걷다가
너를 만났지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와서
그냥 가기 미안해서
졸 글 하나 올리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호
와우
시콤한 새콤한
질달래꽃이 달콤함으로 다가오네요
순이도 영자도
다같이 뒷동산에 있네요
진달래꽃 관심보다
순이가 더 관심인
러닝님 이신것이지요
봄나들이 한번 가야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시 너무좋아요
팬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셔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술 담글때
꽃속에 암술인가
그것 뜯어내야지요
안그럼 머리 아프던데
맞나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촌놈(?)이라 그것까지는 잘 모르고
뜯어 먹다가 비실거리기도 합니다 ㅎㅎ
잘 계시는 듯
반갑습니다
부엌방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 왕자시인님
살짝 조금 얄밉사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져서 이제야
오시고 호호호 이젠
밧줄로 꽁꽁 묶어놨으니
절대로 못도망 가실듯 ...
님
오늘도 여러가지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늠름하시고
위엄 있으시게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빛깔과 향기에
어울리는
화사한 조화미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새빨강 사랑
맘에 드신다면
그렇게 하시옵소서 ...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장미공주님
공음방에 올려 두었습니다
마음에 드실 진 모르지만~~^^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요 잘 들었습니다
창의적 이시네요 러닝님!
감사 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주손시인님
저 땜에 이렇게 수고를 끼쳐 드려 죄송스럽습니다
주손시인님 심성이 너무 좋으셔서~~
살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예쁜 공주님 애타게
기다리시던데 이제라도 짜잔!
나타나셨으니 안심 백배!!
벌써 춘삼월도 중턱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건강속 향필하옵소서.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춘삼월 좋은 지절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와 달래!
봄의 향기가 넘치듯 합니다.
따뜻한 남쪽 어디쯤...글 내용이
그립기도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 시인님
봄이 오면 새롭기도 하지만
그리움도 함께 오는 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무지 시인님 `~^^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의 상큼한 향기가 어디서 나나 했더니
내가 좋아하는 술향기었군요 ...ㅎㅎ
달래 무쳐서 안주 하면 딱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이라고 하면
또 호호호
밤 쇤 이야기 한번 해 봐야 겟습니다
선아2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