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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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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19-03-07 23:58

본문

 


이별의 아픔 / 신광진


이렇게 끝날 줄 정말 몰랐어
떠난 후 혼자서 울었어
그 많은 날 함께 했었는데


차갑게 돌아서 떠날 수가 있어
소리 없이 울면서 살아
눈을 뜨면 자꾸 생각이 나


눈을 감아도 환하게 짓는 미소
목소리 귓가에 맴돌아
보고 싶어 수없이 이름만 속삭여


네가 가르쳐준 사랑
이별을 아직 배우지 못했어
가슴속에 별이 되어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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