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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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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9회 작성일 19-03-08 21:32

본문

그리움

그리움이 저절로
불쑥 올라와
하늘 한쪽을 향한 날
한켠에 간직해 온
편지지 접어
비행기를 날릴 터이니

어느 날
그대 앞으로 날아온
종이비행기를 보았다면
동그랗게 말아
귀 대어 보고
바람에 실려 보내주게나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그리움 한자락
가슴에 걸쳐놓고 사는
개개인의 인생사를

시인님 나름 잘 표현
하신 시 가슴으로 담아
가는 맘속의 그리움

인생 서녘 홍빛에
담금질해 보는 마음속에
그리움 한 자락 핍니다

새봄의 향기롬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맛이깊으면]시인님!!

맛이깊으면멋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의 소설인가, 이런 구절이 있었죠.
상처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그랴, 네 얘기가 내 얘기. 내 얘기가 네 얘기인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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