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3월은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3월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37회 작성일 19-03-10 10:16

본문

3월은 / 백록

고대 로마 첫 장의 달력은 아마도 마르티우스(Martius)였다지

날이 풀리자 마치,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행진곡으로

세상을 일깨우며 울려 퍼졌다지

쿵,작,짝, 3박자의 왈츠로

아니 옛 월츠로

‘쿵’이 1월이 뿌린 봄의 씨앗이라면

‘작’은 2월이 품은 봄의 전조

‘짝’은 마침내 맞닥뜨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함성의 된소리겠지

총총 물고기자리로 밤낮이 고른

향기, 춘분春分을 품은

3월은,

쿵쿵 샛바람 들썩이며 활기를 불어넣는

짝짝 꽃비를 흩뿌리며 화기를 북돋우는

3월은,

싱그러운 세상을 향한

봄의 진군이지

3월은,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144	달빛처럼	펜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31
20143	좋은 날이 왔구나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08
20142	미안해요.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3-08
20141	달콤한 봄바람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3-08
20140	봄이 오는 소리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12
20139	꽃들이 벌이는 게임 댓글+ 10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5-01
20138	마음은 인간의 실체가 아니다 댓글+ 1개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3-09
20137	홍삼정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3-09
20136	억새의 봄 댓글+ 26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3-09
20135	싹 댓글+ 1개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3-09
20134	춘희 댓글+ 13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3-09
20133	그리움은 갈증 댓글+ 4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09
20132	둔감한 예지 능력 댓글+ 1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09
20131	평강공주 댓글+ 4개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09
20130	신혼으로 돌아 간다면 댓글+ 18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3-09
20129	벚꽃 댓글+ 11개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09
20128	장미빛깔 그입술 댓글+ 7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09
20127	봄 물 트는 소리 댓글+ 24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3-09
20126	<포토시> 홍등 댓글+ 1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3-09
20125	물 속에서 나를 건지다 댓글+ 10개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10
20124	감투, 혹은 腕章에 관하여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3-09
20123	중독 댓글+ 2개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2
20122	영원한 무늬 지문(指紋)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3-09
20121	올챙이가 날 볼 때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09
20120	가을이 간다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1-17
20119	웃음은 또 다른 선물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3-09
20118	봄이 온다면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3-09
20117	두 사람	minseokim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3-13
20116	강화도 아침 댓글+ 1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10
20115	민들레 댓글+ 2개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3-10
20114	나들이 댓글+ 4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10
20113	홍삼정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3-10
20112	물먹은 그림자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10
20111	얄미운 꽃샘추위 댓글+ 8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3-13
20110	갯벌 댓글+ 28개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10
열람중	3월은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10
20108	바다에 피는 꽃 댓글+ 15개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10
20107	간헐적 다이어트 댓글+ 2개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5-09
20106	이드의 발길질 댓글+ 7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3-10
20105	봄 댓글+ 6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3-10
20104	봄이 아니지 댓글+ 19개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3-10
20103	봄의 희망 댓글+ 4개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10
20102	개나리 댓글+ 6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10
20101	그리움이란 보고픔이려니 댓글+ 2개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10
20100	사랑하지마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12-31
20099	설광의 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31
20098	일요일 오후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1
20097	겨울의 끝자락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3-10
20096	눈이 없어요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3
20095	초록의 증명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2-04
20094	가장 아름다운 사랑 댓글+ 3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2-08
20093	목마른 사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10
20092	폭우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11
20091	봄 비 댓글+ 10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11
20090	자신감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11
20089	상큼한 첫 장미들에게 댓글+ 2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1
20088	행복의 주인공이라면 좋겠네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3-11
20087	봄 카페 댓글+ 3개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11
20086	빨강 댓글+ 4개	李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3-11
20085	배추벌레 댓글+ 6개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11
20084	회암사에 봄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1-17
20083	내가 잘할게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11
20082	걱정 생겼네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3-11
20081	눈물의 힘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3-11
20080	쇠수세미 댓글+ 4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3-11
20079	눈 내린 밤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19
20078	낙엽이 가는 길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0-30
20077	춘삼월의 연가/봄 댓글+ 14개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3-11
20076	암컷들의 본능적 혁명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5-04
20075	돌올한 독두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