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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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31회 작성일 19-03-10 11:11본문
바다에 피는 꽃
바다에 피는 꽃
찾으러
바다에 갔지
그 넓은 곳에 꽃은 보이지 않고
달빛에 비친
계수나무 한 그루
파도가 일렁이면
선 듯 선 듯 보이는 듯 하여
보트 끌어 와
노 저으 다가가 보니
궹한 나의 눈망울만
보이네
허전한 맘
스리며
돌아서 오는데
등 뒤에서 누군가 보듬어 주는
느낌에
비로소
알았네
님은
등 뒤에 있다는 것을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에 피는 꽃
그건 사랑이었네요
님과 함께 걷는 바다의 풍경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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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쓸쓸 할 수도 있지만 정겨움을 주며 맞이 해 줍니다
바다가 안 보이면 답답해서 견디기 힘들 것 같네요
들려 주셔 감사합니다 선아2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때 혼자 떠나보는
일탈
결국 나의 작은집
임도 마찬가지 인듯
러님님 화이팅
좋은시 감사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비도 소록소록
오늘 같은날 부침개에
막걸리 생각나는날이죠
여기는 산성밑에 기똥 차게 하는 집 있죠 ^^
감사합니다 ~~^^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어서 못가요
막걸리 배불러요
그래도 비오는 날은 맑은 술
묵은지 닭볶음탕에
저녁에 한잔 어때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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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복음탕
속이 시원 해 지겠습니다
군침 도는군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자시인님
그럼 행여라도 ...
업히셨거나 아니면
업으셨사옵니까 (송구 황금사과 3개)
님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위엄있으시고
센스있으시게 멋있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가슴에 머무른
사랑이 끝없이 속삭이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연기념물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춰진 진실
회도라 찾은
삶속의 진국
진정 등잔 밑
어두웠었음을
고백하는 날!!
사유체로 걸러 쓴
러닝시인님의 시
잘 감상했습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평 주셔 감사드리고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늘 잡을 수 없는
무지개에 목메이고 있죠
결국 찾지 못하는 걸
알았을 때에야 후회가
가슴을 치고 있으련만
세월은 결코 망부석으로
그자리에 있지 않으니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세월은
저만치 가 버리고 말죠~~^^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기의 소중함 모르듯
옆에 있는 게 보물인줄
모르고 살 때가 많지요
하여 후회로 땅 치나
기차 지나가는 뒤에서
세워 달라는 격이지요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바다에 아름다움을 추구하시는 사려가 깊습니다
자연은 기대한만큼 채워지주 않고, 조금은 미련을 남겨두는 것 같습니다
봄 바다에서 펼치는 꿈과 아쉬움을 함께 대리 만족하며 물러 갑니다
늘 평안을 빕니다.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은파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시인님
정감 넘치는 글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