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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16회 작성일 19-03-10 18:53

본문

개나리

 

​풀섬

산에 들에 개나리 앞다퉈 피어

봄바람 불어 봄처녀 오시니

노란빛깔 멍든 가슴 물들이면

분홍색 원피스 입고 와 고개 숙여

남심 두근두근 새총 당기네

 

개나리 꺽어 꽂은 마음

그대 보고파 옆구리 바람나

개나리 같은 사랑 나도 하여

떨어진 꽃잎 물위에 둥둥

 

개나리꽃 염불에 태워

천국문 열 때 개나리가 활짝

영혼이 넋을 잃어

봄을 알리는 맘 참새 따라 울고

온천지에 새봄 눈부시네


댓글목록

풀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아2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따끈한 우엉차 드세요
노란 꽃잎 처럼 예쁜 맘
얻으시길 바랍니다
편한 밤 되세요~~*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 썼어요.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따끈한 커피 한잔 드세요.
부엌방 시인님
개나리 처럼 눈부신 봄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봄 속에 피어나는
샛노랑 개나리 웃음 에
흠뻑 취해 보고 갑니다

금빛 날개 달은 개나리
봄의 향그럼 활짝 열어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

천국의 화사함 가슴에
슬은 마음 세상사 속에
생각지 못한 꽃샘바람
분다고 해도 오직 내님
예수이시라 생명참의 옷
그분으로 입고 항해 하며
감사의 날개 펼친 답니다

풀섬시인님 늘 건강속에
아름다운 시로 향필하세요.***

풀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그러운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은 생강차 한잔 드세요.
꿈길따라 시인님
개나리 처럼 밝은 내일 되시길
바랍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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