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폭우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폭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19-03-11 08:40

본문

폭우

비는 저렇게 쏟아지는게 아냐

비가 화를 내면 불이 되는가

다 쓸어버리려고

다 쓸어버리겠다고

저렇게 화를 내면 안돼

비는 불에 데인 마음에 한 위로라고

비 때문에 열정에 타죽지 않는 거라고

그러면 비는,

비단같이 감겨와야지

가만가만,

꽃잎도 건들이지 말아야지

비가 저렇게 쏟아져 버리면

꽃은 아예 죽어버릴꺼야

데인 상처가 푹푹 파여서

거리에 넘쳐나는 저 빗물보다

더 많이 피흘리고 죽어버릴꺼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667	크리스마스 목가(牧歌) 댓글+ 1개	安熙善4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4
14666	행복합니다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4
14665	겨울비 댓글+ 2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6
14664	족보(族譜)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6
14663	항공기 탑승권 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27
14662	좋다는 얼굴 표정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27
14661	유혹과 진리 댓글+ 2개	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28
14660	순 산 댓글+ 19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5
14659	내 일생의 사랑이여 댓글+ 2개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04
14658	불청객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08
14657	오너라 보름달아 댓글+ 15개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4
14656	베이비 백립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17
14655	그대 곁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29
14654	돌아와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6
14653	코로나 4 댓글+ 1개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1
14652	정신줄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7
14651	세월 댓글+ 2개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17
14650	순수한 정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5
14649	관성	주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4
14648	떡국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5
14647	방 댓글+ 1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5
14646	섬의 꽃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8
14645	지하철 타고 가며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9
14644	안목에서 댓글+ 2개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09
14643	고귀한 연꽃처럼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2
14642	[상처] 댓글+ 4개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4
14641	신기루 댓글+ 8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5
14640	꽃길을 걷는 창작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04
14639	3. 댓글+ 4개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0
14638	커피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6
14637	적선 댓글+ 1개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6
14636	봄비야 댓글+ 10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10
14635	아버지의 골무 댓글+ 2개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08
14634	山寺에 앉아...	내이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19
14633	봄은 기적이다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19
14632	캔바스 위에 사과꽃 향기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1
14631	접촉 사고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4
14630	딸딸이와 딸딸이 댓글+ 1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7
14629	꽃불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04
14628	빗속의 벚꽃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14
14627	사랑아 사랑아 댓글+ 1개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4-26
14626	행인 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6
14625	달맞이 꽃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6
14624	숯 댓글+ 6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1
14623	하 설 (夏雪) 댓글+ 18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16
14622	섬나라 日本에 관한 생각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11
14621	참, 지독한 형이상학 댓글+ 4개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18
14620	다킬모자와 노인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29
14619	연금술사 프라시스키 오를로이(Pražský Orloj)의 점묘법 (퇴고) 댓글+ 6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6
14618	가요 산책2 댓글+ 12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0
14617	이사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31
14616	여름날의 꿈 댓글+ 2개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04
14615	텃밭의 하루 댓글+ 1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2
14614	6월에 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19
14613	그림에 대하여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5
14612	잃어버린 바캉스 댓글+ 10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6-29
14611	飛翔 댓글+ 2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5
14610	깊은 평화 댓글+ 2개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1
14609	제야의 종소리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2-31
14608	살아 볼 만한 인생이다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0
14607	굶주림이 움직인다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2
14606	어떤 가장의 품격 댓글+ 1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7
14605	함께하는 삶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28
14604	괴물이된 아이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30
14603	생선구이 전문점 구이구이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1
14602	똑소리나는 매니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1-06
14601	구포다리 댓글+ 7개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16
14600	다정한 아침 댓글+ 6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0
14599	마음이 부르는 노래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1
14598	불면의 그림자 댓글+ 10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21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667

크리스마스 목가(牧歌) 댓글+ 1개

安熙善4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