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의 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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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24회 작성일 19-03-11 14: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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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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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11&wr_id=12317
[3/13/19]
풍차마을 문경오 작가님에 의해 입양 된 영상시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들로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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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가(초고)/은파 오애숙
내가 그댈 사랑함에 있어서
그대의 조건 바라봄 아니라
한 마리 나비로 그대만 보며
날개 활짝 펼쳐 날아 갑니다
그대는 나의 소중한 꽃이며
내게 휘날리는 향그럼이라
그대의 빛나는 눈동자 속에
어리는 그대 모습만 보나니
내 마음이 그대 향함에 있어
춘삼월 금빛 찬란한 햇살 속
노란개나리 웃음보 맘에 슬어
행복의 문 입성하러 갑시다
내가 그댈 사랑함에 있어서
그대의 조건 바라봄 아니라
한 마리 나비로 그대만 보며
날개 활짝 펼쳐 날아 갑니다
그대는 나의 소중한 꽃이며
내게 휘날리는 향그럼이라
그대의 빛나는 눈동자 속에
어리는 그대 모습만 보나니
내 마음이 그대 향함에 있어
춘삼월 금빛 찬란한 햇살 속
노란개나리 웃음보 맘에 슬어
행복의 문 입성하러 갑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은파 오 애 숙
지난밤 달그림자에 가려
사위어갔던 마음
추스르며 걷고 걷는다
발길 가는 대로 가다가
휘날리는 향그럼에 멈추니
햇살 가득 봄이 피어난다
가지마다 연분홍 물결 속에
희망의 꿈 출렁이며
에머란드빛 하늘 속 미소한다
꽃샘바람으로 수미졌던 맘
허공에 날려 버리고
봄이 살랑살랑 날갯짓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향연 속에서/은파 오애숙
얼었던 산기슭
시냇물 여울목 만나
살랑이는 봄바람 속
아지랑이 곱게 피어
향그럼 가득 찬 들판
춤추며 노래하는 봄
환희의 숨결로
어두운 칠흑 뚫고
검불 갈아 엎으며
양지바른 산모퉁이
화사한 향연 베푼 곳
시 한 수 읊으러 간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연초록 향연에
은파 오애숙
겨우내 얼었던 산
연둣빛에 녹아 져
살폿한 향그러움
온 산에 물들이려
아지랑이 춤출 때
연둣빛 향기롬 피어
휘파람에 노래 하며
파란꿈 메아리 친다
얼어 붙은 가슴에
나비 나풀 거리며
심연에 살랑일 때
해맑은 연둣빛 속
삼월 중턱에 들어선
산 향하는 마음에도
생명의 불씨 오롯이
맘 열고서 피어나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시 가로로 행을 넓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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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향연속에/ 은파 오애숙
겨우내 얼었던 산 연둣빛에 녹아 진
풋풋한 향그러움 온 산에 물들이려 아지랑이 춤출 때
살폿한 풀내음의 휘파람으로 노래하며 연둣빛 메아리 친다
얼어 붙은 가슴에 나비 나풀 거리며
심연에 살랑일 때 해맑은 연둣빛의 삼월 중턱에서
올곧게 정상 향하는 이에게 생명의 불씨 오롯이 피어난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시 다시 퇴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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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연 속에/ 은파 오애숙
겨우내 얼었던 산 연둣빛에 녹아 진
풋풋한 향그러움 온 산에 물들이려
아지랑이 춤출 때에 살폿한 풀내음
휘파람의 노래 연둣빛 메아리 치며
삼월 중턱 해맑은 청명한 하늘 아래
올곧게 정상 향하는 이에게 파란 꿈
얼어 붙은 가슴에 나비 나풀 거리며
봄햇살로 생명의 불씨가 타오른다네
쿠쿠달달님의 댓글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봄에게 사랑 고백하는 장면이 참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만에 다시 뵙게되어 감사합니다.
춘삼월도 중턱에 올라 섰네요.
서로 나이도 얼굴도 모르고 이렇게
지면으로만 주고니 받거니 하고 있으나
대화의 창을 열게 되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고 기원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개나리처럼 활짝 웃는 봄이네요
사랑하기 딱 좋은 계절이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개나리의 화사한 웃음
아무런 근심 없는 어린아이의 웃음
마음에 간직하고픈 해맑은 웃음으로
춘삼월 속에 피어나고 싶은 맘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춘삼월에 피어나는 노란 개나리의
웃음 가슴을 활짝 여는 메아리라
심연속에세 메아리치고 있네요
사랑하기 딱 좋은 춘삼월 속에
시인은 시인의 정원에서 가슴으로
곰삭힌 시어로 사랑을 꽃피워가니
아름다운 독자와 하고 있네요
잠시 아이들이 와 식사 준비하고
오늘부터 비젼 스쿨이 있어
5시간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선아 시인님!!
늘 건강하사 향필하옵소서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천사시인님
사랑스런 시 곱고
예쁘게 잘 읽고 가옵니다
님 언제나처럼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그럼 언제나처럼
오늘도 아니옵니다
오늘은 황금마차 타고
가시는 그 기분 그 느낌으로
온 종일 달콤하고 신나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그대께 드릴
상큼한
메시지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장미공주 시인님은
언제나 상큼 발랄하시니
너무 예쁜 마음입니다
춘삼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노랑 개나리빛 화사함으로
춘삼월의 계획 차질 없으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기도할게요.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봄날같은 고운 마음과 따스한 사랑에 시
함께 깊게 음미하며 물러 갑니다
가내 평알을 빌어 드립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늘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춘삼월 희망의 나래 펼치시길
기도 드립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