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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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0회 작성일 19-03-12 13:47본문
중독
그래 삶에 중독되어버렸는지 모른다
매번 눈물에 얼굴을 적시고
뛰는 심장에 온몸을 뉘고
아픈 가슴에 절망이 가득한
예쁜 구석이라고는 하나 남지 않은
삶에 그저 중독된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어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삶이 어쩌면
그 무엇에 중독되어가는 것을 목격할 때가 많습니다.
단절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멈춰서면 뒤로 처지는 이 느낌 또한 들어
알게 모르게 중독이라는 팻말 앞에 허우적거리는 것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것에 가슴 찡합니다.
하여랑 시인님!
하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제가 생각한 것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셨군요.
좋은 감상 감사합니다. 힐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