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봄이 오는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19-03-12 14:08

본문



                     봄이 오는 소리/松岩 李周燦


         찬 바람 불어오는 쓸쓸한 외진길 가 모퉁이

         소리없이 내린눈 소복 이 쌓인 조붓한 길

         걸어갈 때면 뽀드득 뽀드득 아프다 한다

         나목가지 움터오는 바람타고

         양지 밭 푸른 새싹 사알짝 고개 내밀면

         기지개 편다

         줍음 아가씨 저 만치 치맛자락 날리며

         살금살금 웃음방끗 걸어올때

         새 하얀 입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진달래 꽃 봄을 성큼 안아다 주는

         아지랑이 춤추면

         너풀너풀 나비는 꽃 찾아 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33건 20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143 펜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31
20142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08
2014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3-08
201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3-08
열람중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12
2013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5-01
2013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3-09
2013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3-09
20135
억새의 봄 댓글+ 26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3-09
20134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3-09
20133
춘희 댓글+ 1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3-09
201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09
2013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09
20130
평강공주 댓글+ 4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09
20129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3-09
20128
벚꽃 댓글+ 1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09
2012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09
2012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3-09
20125
<포토시> 홍등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3-09
2012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10
20123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3-09
20122
중독 댓글+ 2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2
2012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3-09
2012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09
201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1-17
2011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3-09
2011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3-09
20116 minseokim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3-13
20115
강화도 아침 댓글+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10
20114
민들레 댓글+ 2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3-10
20113
나들이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10
2011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3-10
2011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10
201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3-13
20109
갯벌 댓글+ 2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10
20108
3월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3-10
20107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10
20106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5-09
2010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3-10
20104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3-10
20103
봄이 아니지 댓글+ 19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3-10
20102
봄의 희망 댓글+ 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10
20101
개나리 댓글+ 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10
20100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10
2009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12-31
2009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31
2009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6-01
2009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3-10
2009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3
2009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2-04
200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2-08
2009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10
2009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11
20090
봄 비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11
2008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11
200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5-01
2008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3-11
20086
봄 카페 댓글+ 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11
20085
빨강 댓글+ 4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3-11
20084
배추벌레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11
20083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1-17
20082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11
20081
걱정 생겼네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3-11
2008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3-11
20079
쇠수세미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3-11
2007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19
2007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0-30
2007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3-11
2007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5-04
2007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3-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