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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 백록
감히, 평화를 부르짖는 총알받이 청춘들이라 불러도 좋겠습니다
이른바, BTS 펜클럽
“ 아님 어떤 다른 뭐라 해도 난 자유롭네. 나는 항상 나였기에, 손가락질 해, 나는 전혀 신경 쓰지 않네, 나를 욕하는 너의 그 이유가 뭐든 간에
뭘 어쩌고저쩌고 떠들어대셔, 그니까 넌 너나 잘하셔,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더러러 얼쑤, 덩기덕 쿵더러러 얼쑤... ”
혹시, 누에에게도 눈썹이 있을까요?
말 그대로 있다고 여기면 됩니다
미인의 눈썹처럼 말입니다
어쩜, 환심을 사려는 아첨일 수도 있지만
골프에선 전반 9홀의 성적에 따라 자신의 핸디를 정하는 일이라지만
뻥을 치거나 말거나 그렇다면 그런 거라 인정하면 될 일이지요
한자로는 어미를 일컫는 말이라고도 하고요
레메게톤에 나오는 72명의 악마 중 하나라고 하던데
전설 같은 맹랑한 이야기일 뿐
이들은 다양한 생각들이 모여 오직 평화를 부르짖는 푸른 군대
백만 대군이 두렵지 않는 우리의 천사들이지요
간혹, 푸른 세상을 짓밟는 땅거미가 들이닥치는 순간
달 대신 북두칠성을 총총 받들고 있는
무수한 별들처럼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북두칠성을 향한 똥별들 거수경례가
방탄소년단 총롱초롱한 눈햇살 아미 사이 오솔길로 내리꽂힙니다ㅎㅎ
고맙습니다, 백록시인님 필승!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똥별이라니요?
이건 너무하시는 것 아닐까요?
잘못하면 아미들안테 총공격을 받으실 듯
아무래도 그 냄새는 지우는 것이....
그럼에도 괘않다면
참으시고...
주손님의 댓글

평화를 부르짓는 천만대군도 모자라죠
문화로 세계를 제패 할 날이 곧 다가 올듯요ㅎㅎ
감사합니다 백록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한반도가 지금은 요지경 속이지만
언젠간 그럴 날이 있을 것입니다
반드시...
요즘 젊은이들이 해내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방탄소년단 팬 카페
방탄아미라 한다지요
빼어난 미인의 눈썹처럼
이제는 달이 아닌 별들이 북두칠성을
총총이 받치고 있듯이.....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분명한 우리 젊은이들의 희망찬 신드롬이지요
미인의 빼어난 눈썹, 아미처럼
우리 젊은이들의 빼어난 모습
남들이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희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