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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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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6회 작성일 19-03-15 09:18

본문

습관(習慣) / 백록

 

 

 

엄지와 검지의 수음은 사시의 관음을 재촉해버린

빗나간 증후군이었지

설마, 비익조이고 싶은 연리지였을까

물관을 날개마냥 품고 체액의 신음을 마냥 꼬드기는

습한 항문기의 아깃적 젖내 버릇

무릇, 아귀로 돌변해버린

굴리고 구르다

돌고 돌리다 

 

아이돌이라 착각한 돌아이들

바야흐로 톡톡 튀는 사차원 스마트 시대

혹, 기성의 관습을 역설한 오독은 아니었을까

실상을 도치한 상실의 과대망상은

미처, 온전치 못한 어근에서 비롯된

세 살적 어리석은 버릇이겠지

오롯, 참상으로 비쳐버린

허상의 액정 같은



추천0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성의 관습을 오독한 돌연변종 같은,
한쪽의 뇌가 마비된것 같은 아귀의 허여멀건한 눈,
답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제된 삼가를  물쓰듯 써버리는
재기才氣 의  범람은

자칫,  천기에  대중없이  따라붙는  격과 격 사이를  넘나드는 메아리
예나 지금이나 **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세태의 아슬아슬 한 습관처럼,
무척 심혈을 기울이신 작품 입니다.

습관은 좋을때 이롭지만, 나쁜 습관은 대부분 잘 고쳐지지도 않아서
천생처럼 지닌 본인에게도 골칫거리 입니다

저는 글을 잘못쓰는 습관이 제일 골치 아픕니다 ㅎ ㅎ
좀 고쳐 주시면 합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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