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무지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9회 작성일 19-03-15 11:24

본문

무지개

 

​풀섬

비 온 뒤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

환상적으로 걸쳐 있는 무지개

시선 강탈을 넘어 그 부드러운 실루엣을

타고 내려오고 싶다

 

무지개를 언뜻 보면 볼때마다

동심에 떠오른다

우주과학자가 된다든지

컴퓨터를 만든다든지

저명한 사회사업가가 되듯

꿈의 날개를 파닥여 환상을 넘나든다

 

비 온 뒤 무지개를 보면

그대의 옷깃에서 나는 향수에 젖어

그대의 어젯밤의 모습이 눈에 어린다

 

무지개의 아름다움에 빠질 때

이 세상은 참으로 맑은 공기가 숨쉬는

넓은 하늘과 빌딩 사이로

새들이 날고 하루를 꿈 같이 사는

낭만을 가진 사람들이 환상의 나래를 펼치길.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개를 보고 우수에 빠지지요
삶이 희망차서 맑게 보입니다
맑은 심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전 무지개를 보고 외면했던 날들이 많았어요
아주 많이 후회됩니다
잘읽고 갑니다 풀섬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은 메밀차 한잔 드세요.
무지개를 보면 아름다운 삶이 느껴집니다.
부엌방 시인님
아직은 춥지만 따뜻한 봄햇살 맞으시길 바랍니다.
편한 오후 되세요~~*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지개를 제 시에서 하늘의 머리띠라 표현한 적이 있었는데...
어릴적 "무지개다!" 하고 신나게 바라보곤 했습니다.
무지개 본 적이 오래 되었습니다.
사뭇 무지개를 생각해 해주심 감사드려요.^^
늘 건필하소서, 풀섬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따끈한 커피 한잔 드세요.
여름에 비가 그치고 무지개를 본 적이 많습니다.
좀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장희 시인님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Total 34,600건 31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69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3-22
12689
찔레꽃 피면 댓글+ 1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22
12688
도시의 벌들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22
12687
바람의 천국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22
12686
인생길 봄길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22
1268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22
1268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3-22
1268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3-22
12682
Go, stop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22
126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3-21
12680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21
1267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21
12678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21
12677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3-21
12676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21
1267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3-21
1267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3-21
12673 내이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3-21
1267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3-21
12671
세월의 강 댓글+ 1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21
12670
그대에게 댓글+ 1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3-21
12669 신남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21
1266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3-21
12667
바람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3-21
126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3-21
1266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3-21
1266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21
1266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3-21
1266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3-21
12661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21
126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1
126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3-20
12658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3-20
126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3-20
12656
봄 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20
12655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3-20
1265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3-20
1265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3-20
1265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3-20
1265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20
12650
할미꽃 기도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3-20
1264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3-20
12648 good차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3-20
12647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3-20
12646
삶의 노래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3-20
12645
장화리 일몰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3-20
12644
봄의 아리랑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3-20
1264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20
1264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20
12641
꽃의 숙제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20
1264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20
126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0
12638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20
12637
첫사랑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3-20
12636
님이여 댓글+ 5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3-20
12635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3-20
1263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3-20
12633
가난한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3-19
126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19
1263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3-19
1263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9
12629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19
1262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19
1262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3-19
1262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3-19
12625
즐거움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3-19
12624
상사화 고면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3-19
1262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19
1262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19
12621 내이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3-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