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天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歸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회 작성일 19-03-15 14:22

본문


내일 나를 뿌려야 한다

어디가 좋을까

바다, 강, 산, 들?

어느 곳이라도 좋다


될 수 있다면 나비가 되고 싶다

개나리꽃을 닮은 노란 나비

아니 목련꽃을 닮은 하얀 나비는 어떨까


오늘 나는 망설임 없이 뿌려지고

차가운 봄바람이 훨훨 또 훨훨

자유 천지로 나를 보낸다


그러나 아직 끊어내지 못한 독한 인연들

그것들이 가슴 한쪽에 웅크려

나를 미치게 한다


노란 나비는 내 삶을 이어받을 딸년 머리

하얀 나비는 내 가슴을 멍들게만 했던

아들놈 머리에 앉아 영원한 작별을 고하자


그리고 눈 시리게 보고 싶던  고향집을 가고 싶다

자갈이 빼곡한 밭이랑 구불구불한 논두렁엔

아직도 풀꽃들이 가득하려나


갑자기 너무 많은 것들을 탐하지 말자

누군가 시샘으로 내 자유를

거둬 가면 나는 갈 곳이 없다


추천0

댓글목록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아련함이 가슴 저미듯 내려 앉아 저 멀리 희미해진
고향을 떠올립니다, 그리운 그 곳, 잘 기억나지 않는 그곳
잘 보고 갑니다, 다래순 시인님

다래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전 너무 좋아하고 따랐던 외숙모님을 보내드리고
마음을 가누고자 써봤습니다
유년시절  외숙모님 품에서 보낸터라 마음이 유별나군요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

Total 13,544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3-11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7 0 12-26
1354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11:23
1354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 11:21
1354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10:45
13539
새글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10:18
13538
새글 댓글+ 2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10:15
13537
뜰 앞의 손님 새글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9:51
1353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9:23
13535
쑥향기 가득 새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 09:19
13534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 09:19
1353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9:19
1353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 09:04
1353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0 09:01
1353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8:54
1352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08:53
1352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0 07:07
13527
사랑아 새글 댓글+ 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3:43
1352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1 01:31
13525
모른다 새글 댓글+ 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1:09
135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3-25
13523 무능한젊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3-25
1352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3-25
1352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3-25
13520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3-25
1351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3-25
13518 꽃핀그리운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3-25
13517
놀아줘 새글 댓글+ 8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3-25
13516
어쩔 것이냐 새글 댓글+ 2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3-25
1351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3-25
1351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3-25
13513
노래 새글 댓글+ 5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3-25
1351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3-25
13511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3-25
13510
頂點 새글 댓글+ 1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3-25
13509
술이 필요해. 새글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3-25
1350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3-25
13507
빈자리 새글 댓글+ 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3-25
13506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3-25
1350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 03-25
1350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3-25
1350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3-25
13502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3-25
135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3-25
13500 하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3-25
1349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3-25
1349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3-25
13497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3-25
13496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3-25
13495
간절기 고뿔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3-25
13494
삶을 줍다 댓글+ 6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3-25
13493
민들레 보기 댓글+ 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3-25
13492
내 아내여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3-25
13491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3-25
1349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3-25
13489
주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3-25
134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0 03-25
13487
닿음 댓글+ 8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3-25
1348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3-25
13485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3-25
134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3-24
1348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3-24
134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3-24
13481 짐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3-24
13480
그날의 일기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3-24
13479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3-24
13478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3-24
13477
민들레 댓글+ 8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3-24
13476
징검다리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3-24
13475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