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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 가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62회 작성일 19-03-16 09:53

본문

토함산 가는 길 / 주 손


토함산 굽어 오른 골짜기 마다

못 다한 천년 숨결 피어 오르고

칡 넝쿨 엉키고 설킨 긴 소롯길

나그네 힘에 부쳐 숨을 모은다


푸른 솔 가지에 걸린 아침 햇살에

솔방울 품에 안은 청설모 가족

사다운 발 걸음으로 햇살을 넘고

소담스런 아침이 풍요롭기도 하다


한 고개 또 한 고개 산마루에 올라서면

아스라히 다가 오는 검 푸른 물결

저 곳이 태평양을 품은 동해 이던가

이지러진 천년사직 푸른 너울 슬프다


가지런한 산 허리는 석굴을 품어 안고

연화좌에 오롯이 앉으신 반야의 미소

꿈 같고 거품 같고 그림자같은 삶

구도의 멀고 먼 길 눈꺼풀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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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함산 오래전에 다녀오고 못가 보았습니다
석굴암 근처에서 아침 해 맞이도 일품일 것 같습니다.
연화좌에 반야의 미소가 살아 납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함산은 해맞이가 일품 이지요
지금은 도로가 훤해서 오르시기 수월 합니다
주말 편안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함산에 한번 오르고 싶어지네요
생각만 하다 또 못가겠지만
주손 시인님 덕분에
한번 둘러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함산정에서 바라보는 동해 정경이 볼 만 합니다
벼르지 마시고 부군과 함께 올라 보심도,,,
주말 잘 보내 시구요^^*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같고 거품같고

그림자같은 삶

삶의 본질을

맘에 와 닿습니다.

깊이 있는 시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주손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 같고 거품 같고 그림자 같은 삶,
저를 구하는 것이 세상을 구하는 길임을 깨닫지 못하고

오늘는 무턱대고 토함산 가는 길을 따라 나섭니다.
아직 못 가본 그 곳,  주손 시인님! *^^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완연 합니다. 느긋한 봄 행복한 봄 기원 합니다
얼굴에 벌써 봄 기운이 도는 듯 푸근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넉넉한 토함산의 넓은 품 속 연화 미소를
지어보고 싶습니다.
그 곁에 생의 젖은 것을 말리며
다시금 넓은 품 속과 같은 마음 하나 받아가지고
오고 싶습니다.

주손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굴암의 이마에 섬나라
도둑놈들이 빼가 기가찬
노릇 한번더 가고싶은 봄날이네요
주손 시인님
행복한 휴일 되셔요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해일출을 품은
불안佛眼 에 담긴  불심을  마주한 지 반백을 넘겼어도

펼쳐지는 풍경이 어젯일 같습니다
석촌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안의 언덕을 넘어 봅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저기 석불이 미소 짓습니다
제법무아라고,,,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봄 물 튼 소리가 여기저기 터지고 있으니
마음따라 봄바람따라 그곳 절경에 빠져봐야겠습니다.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나를 부르는 소리가 저만치서 손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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