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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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1회 작성일 19-03-17 00:56본문
남한산성
글. 최마하연
나도야 남한산성에 집하나 있었으면
비까번쩍한 빌딩 아니어도 나는 좋아라
사시사철 사람들 오가는 그 길가 어느 한곳
“저것이 내 집이라네“ 말할 수 있었으면
“이리 오게나, 이리와 앉게나” 사람들 몇 불러다가
가끔 고기도 구워먹고 쌈도 싸먹어야지
나는야 고기 참 잘 굽는 굽쇠
사람들 즐거워하면 나는 행복하다네
댓글목록
쿠쿠달달님의 댓글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최마하연 시인님 시가 참 재밌고 좋아요. 강추합니다.
최마하연님의 댓글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쿠달달님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저도 남한산성에
집 한 채 있으면 좋겠네요
시조 쓰셔서 그러신지
시도 짧게 쓰십니다
예전에 남한산성 몇 번
가 보았던 기억납니다
사랑 시도 가슴에 많이
다가오는 시를 쓰시는
우리 최마하연 시인님
늘 건강 속에 향필하세요
최마하연님의 댓글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