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겨자씨 만한 씨 하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은 겨자씨 만한 씨 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26회 작성일 19-03-18 15:15

본문


작은 겨자씨 만한 씨앗 하나
        
                                                                              은파 오애숙 

내 안에는 겨자씨 만한 작은 씨 하나 있기에 
오늘도 마음속에 씨 뿌리어 경작하고 있네요 

봄비를 만나면 척박한 마음에 진액보약 되어 
푸른 숲 일궈내어 향그러운 수목 볼 수 있죠 

한 여름 가뭄 계속 될 때면 때론 사윈 들녁에 
가눌 길 없는 마음의 황폐한 사막 만든답니다 

허나 기다리던 빗줄기의 단비 새 세상 만들어 
희망의 생명참 소망의 열매 주렁주렁 달지요 

내 안에 있는 티끌 만한 겨자씨의 작은 씨 하나 
경히 여기지 않고 행복의 열매 경작 하고 있어요 

결단코 요행 바라지 않고 묵묵히 나의 길 걸으며 
사윈들녁 사망의 어둔 그늘 덮쳐와도 기다려요 

오늘도 이른 비 속에서 때로는 늦은 비 속에서도 
희망 잃지 않고 바라보는 법칙에 때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자씨의 꿈!
오래 영원토록 간직하시기를 빕니다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하는, 그리고
수많은 개체로 번져가는 겨자씨의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평안을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올리는 중에 왕림하셨군요
바쁜가운데도 여유를 지닐 줄 아는
두무지 시인의 행보에 늘 상큼한 물결
가슴으로 물결 쳐 기쁨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마음으로 두 손 모읍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겨자 시 ...고소하게
달콤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그럼
천사님
오늘도 언제나처럼
딸기처럼 달콤
상큼하게 ...
유머처럼 신나고 즐겁게 ...
사랑받는 소녀처럼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정말 진짜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게
사랑이듯

샛별같은
그대
눈동자처럼

사랑의
메시지속에
핑크빛 맘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이곳은
한 여름 같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턴
다시 서늘한 바람도 불어
숨통이 트이는 걸 느껴봅니다
사람이 그런 걸 보면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올챙이 시절을
잊는 다고 하나 봐요.

물론 이 뜻은 옛날의
부족한 시절 모르고 그저
자기 잘났다고 설치며 날 뛰다가
큰 문제를 만들어 내는 경우 있지요
요즘 사태 봐도 그렇습니다.

하여 잘 나갈 때
몸사리며 늘 자기를 돌아 봐야
더 멋진 사람으로 거듭 나겠지만
참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죠 현재 승리
사태도 어찌 보면 피해자 일 수도 있지 않나
그리 생각해 보는 바도 있음은

인터넷 보면 이름만 빌려주고
타인이 경영 했을 가능성이 50% 정도
아니면 그 이상이 있을 수 있으나 더 많은
수익과 고객 확보 위해 날 뛰다가
큰 코 다친 격은 아닐런지...

좀더 더 두고 봐야 겠지만
혹은 다른 사건 이슈가 이슈를 덮게
하려는 건 아닌지 참 안타까운 현실이나
J와 개입 되어 있는 현실등등...
거미줄처럼 엮어 져 문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장미 공주마마님은
늘 상큼하고 아무런 근심 없이
그저 룰루랄라 기쁨만 간직하시는
소녀 같은 마음인지라 걱정 전혀
안되고 있사오니 지금처럼만
좋은 생각만 하시고 사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공주 마마님!!

요세미티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요세미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성경은 마태복음 17장20절에 겨자씨 한 알 만큼만 믿음이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도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하셨지요. 마음 속 겨자씨가 올 여름 많은 사람들의 그늘이 되고 가을엔 풍성한 열매로 나눔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성경말씀 생각하며 쓴 시입니다

또한 이렇게 말씀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이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의 결국 구원이라 말씀했기에
억울해도 주 바라보며 인내하지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님 내 안에서
한 알의 겨자씨 보다 작은 믿음의
씨가 내작은 가슴속에 사랑으로
녹아진다면 기하급수로 늘어나
거목이 되어 숲을 이루게 되겠죠

삶의 향그럼으로
이웃과 이웃 사이사이 사랑의 메아리
마음속에 움트게 되길 바라는 맘으로
그 사랑속에 늘 향그럽게 피기 원해요
이세상 사는 동안 바라는 소망입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A 지금 아침 7시 58분입니다
막내가 아직 철딱서니가 없어서
일어나지도 않고 쟁쟁 거려서
뭐라고 썼는지도 아리송하네요.

일단 학교 보내고 잠시 눈 붙인후
[요세미티시인님]의 홈피 몇시간후
들어와서 은파가 방문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Total 34,662건 31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682
Go, stop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3-22
1268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3-21
12680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21
12679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21
12678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21
12677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3-21
12676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3-21
1267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3-21
1267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3-21
12673 내이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3-21
1267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3-21
12671
세월의 강 댓글+ 1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21
12670
그대에게 댓글+ 10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3-21
12669 신남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21
1266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3-21
12667
바람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3-21
126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3-21
1266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3-21
1266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21
1266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3-21
1266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3-21
12661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3-21
126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21
126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3-20
12658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3-20
126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3-20
12656
봄 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3-20
12655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3-20
1265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3-20
1265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3-20
1265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3-20
1265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20
12650
할미꽃 기도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20
1264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3-20
12648 good차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3-20
12647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3-20
12646
삶의 노래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3-20
12645
장화리 일몰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3-20
12644
봄의 아리랑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3-20
1264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20
1264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0
12641
꽃의 숙제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3-20
1264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20
126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0
12638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20
12637
첫사랑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3-20
12636
님이여 댓글+ 5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3-20
12635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20
1263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3-20
12633
가난한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3-19
126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3-19
1263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3-19
1263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19
12629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3-19
1262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19
1262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3-19
1262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3-19
12625
즐거움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3-19
12624
상사화 고면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3-19
1262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19
1262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3-19
12621 내이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19
1262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3-19
12619
까칠한 궁합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3-19
12618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19
1261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19
12616
칼의 노래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19
12615
파도가 푿다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3-19
12614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3-19
12613
부부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3-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