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갈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19-03-19 10:29

본문

갈대



아무르박



억세게 운이 좋은 녀석
산으로 가고
갈대를 아는 갈대처럼 바다로 가네

저 바닥에 잔뼈가 굵어 머리가 희네

사뭇치는 마음이야
달빛아래 몸을 부비고 우는 소리
격정의 순간들을 불사르고만 싶었네

청춘은 바람앞에 틈을 내어 주는 일

대처럼 곧곧히 서서 천년을 살라 하네
무골 입성한 이 황량한 기수역에 새의 둥지를 허락하는 건
사랑을 잃어버린 내 젊은 날의 고백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63건 23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35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02
1835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07
1835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08
18350
폐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09
18349
사랑7 댓글+ 1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10
1834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19
18347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8
18346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15
1834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28
18344
마지막 카톡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04
183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07
18342 펜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31
18341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7
18340
상(像) 댓글+ 10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9
1833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9
18338
향긋한 꽃비 댓글+ 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01
1833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16
1833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17
1833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30
18334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6
1833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1
18332
화괴 댓글+ 14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3
1833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4
18330
붕어를 잡다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18
18329
문제 풀이 댓글+ 1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2
18328
사랑노래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5
1832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7
183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8
18325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19
18324
하루 댓글+ 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0
1832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3
1832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2
1832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8
18320
뽕나무 영혼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15
183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21
183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5
18317
속이다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5
183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13
183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4
1831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27
183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12
183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4
183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5
183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9
1830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30
183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1
18307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2
183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2
18305
코뚜레 댓글+ 1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4
183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11
183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9
1830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12
18301
위드 코로나 댓글+ 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05
183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9
18299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22
1829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08
18297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2
1829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23
1829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3
18294
침묵의 등대 댓글+ 5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23
18293
하극상 댓글+ 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28
1829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04
18291
사슴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23
18290
봄비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27
18289
폐업 다방 댓글+ 4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25
1828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06
18287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16
1828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0
18285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0
18284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