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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딸기공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6회 작성일 19-03-20 07:12

본문

언젠가부터 반해
나도 몰래 사랑한
빛고운 예쁜 딸기

님 만큼 사랑하는
노란 바구니속의
달콤 상큼한 딸기

요염한 모습으로
바라보며 유혹해
어쩔수가 없는걸

아껴 먹으려해도
일단 맛보고 나면
멈출수가 없으니

오늘 아침 식사는
입맛이 없으니까
밥 대신 딸기 너야

딸기에게 만만해
보여서 너무 쉽게
유혹 당하고 만 나

난 이제 어느 누가
뭐래도 틀림없는
딸기공주 인가봐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피곤 할 때
1파운드를 사서
그자리에서 먹죠

반파운드만 먹어도
피곤이 싹 가시기에
마켙가면 먹습니다

장미공주님도 흠뻑
딸기에 매혹되었군요
봄은 봄 인가 봅니다

겨울동안 부족했던
비타민을 우리 몸이
부르고 있기 때문에
좇아가고 있으니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천사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

천사님
오늘도 언제나처럼
귀한 발걸음으로
기분좋게 왕림해 주시고
상큼한 딸기같은 흔적
남겨 주심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그럼
천사님
오늘도 꽃처럼
향기롭고 즐겁게
싱글 벙글하게 ...
잘 보내시옵소서

자연스런
미소가
매력 포인트 이듯

자꾸만
당겨 오는
그대의 신비에
이끌리듯

작은
사랑속에
담겨 있는
큰 행복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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