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기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할미꽃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57회 작성일 19-03-20 14:52

본문

할미꽃 기도 

                                         은파 오 애 숙 


뜨는 해 속 이글거린 태양 품고 
불러도, 불러도 못 올 강 건너가 
수백 만 개 햇살로 뭔가 해 내야 
직성 풀릴 한낮의 태양 된 그대 

지는 해 속에서 서글퍼 하거나 
어둠에 울지 말고 잃어 버린 빛 
충전하여 성숙한 기쁨 누리소서 
오직 내 그대 위해 살아 가리니 

뜨는 해 앞이나 해걸음 뒤에서 
살아갈 수많은 그대의 날 위해 
무릎으로 기도 손 되려 하나니 
그댈 위한 뒷동산 할미꽃입니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미꽃 기도

                                                          은파 오 애 숙


뜨는 해 속에서
이글거리는 태양 품고
불러도 소리쳐 불러도
못 올 강 건너가 버린자처럼
수백 만 개 햇살로 뭔가 해내고야
직성 풀릴 한낮의 태양 되었던 그대

지는 해 속에서
서글퍼하거나
어둠에 울지 말고
잃어 버린 빛 충전해
성숙한 기쁨 누려 보소서
오직 내 그대 위해 살아 가리니

뜨는 해 속에서나
해걸음 뒤에서도
아직 살아갈 수 많은
그대의 나날들 위해
무릎으로 기도 손 되나니
뒷동산 꼬부랑 할미꽃 입니다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28553&sca=&sfl=wr_1&stx=%C0%BA%C6%C4+%BF%C0%BE%D6%BC%F7&page=35

 (15/12/23)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저도 꼭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랑의
기도를 드리겠사옵니다

할미꽃 기도가
장미꽃 기도가 되게
말이옵니다 ...

천사님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천사님께
여러가지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천사님
언제나처럼 오늘도
변함없이 달콤 상큼하게
기분좋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노랑 나비가
장미에게
사랑을 느끼듯

꽃을
간식으로
먹어 보는 아기처럼

그대의
매력이 분위기를
자아 내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우리 장미 시인님
함께 두 손 모아요

삶의 향그럼으로
춘삼월 마무리위해
서로를 위하여서요

항상 싱그런 물결
가슴에 희망참으로
신탁의 미랠 달려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미꽃 기도,
소탈한 뜻이 충분히 전했졌으리라 믿습니다
작은 소망도 크게 영그는 평소에 착한 뜻이
세상에 널리 펴져 갔으면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 해 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살만한 세상이라
생각할 수 있어 그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쓴 마음의 기도 였습니다.

Total 34,743건 28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14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04
15142
철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05
15141
미친 태종대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30
1514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4-10
1513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4-12
15138
인연의 고리 댓글+ 1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4-24
15137
권 혼 가 댓글+ 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06
1513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14
15135
가위 바위 보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25
15134
You are 댓글+ 6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18
1513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16
1513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28
151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25
1513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27
1512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8-27
15128
숲으로 가자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7-23
1512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1-01
15126
첫눈 댓글+ 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09
1512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09
1512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21
1512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01
15122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18
1512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5-20
15120
수술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17
15119
달빛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03
1511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2-18
15117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20
151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14
15115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1-20
1511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4-01
1511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01
15112
파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4-06
151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4-07
151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4-23
1510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6-10
15108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15
1510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28
15106
거리에서 댓글+ 5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06
15105
존재의 이유 댓글+ 8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17
15104
사랑의 지문 댓글+ 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22
1510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8-31
1510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9-28
15101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10
1510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30
15099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0-31
15098
계란꽃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1-19
15097
겨울비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12-11
15096
옹이 댓글+ 2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29
1509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1-10
15094
느 낌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2-23
1509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21
15092
동주 댓글+ 2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5-21
150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5-31
1509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5-30
1508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05
15088
허들링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06
15087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7-03
15086 똥맹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14
15085
자귀나무 꽃 댓글+ 1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23
15084 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6-20
150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1-27
1508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8-05
150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4-12
150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8-23
1507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8-24
15078
옹이 댓글+ 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8-26
1507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8-27
150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9-12
15075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9-04
1507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9-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