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스 위에 사과꽃 향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캔바스 위에 사과꽃 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3-21 15:05

본문

캔바스 위에 사과꽃 향기 / 안희선


곱게 그려진 사과꽃 향기를
뭉클한 가슴으로 보았습니다

꽃 봉오리, 봉오리마다
발그레이 스민
맑은 영혼의 입김

꽃보다 아름다운 그 마음이
층층이 둘러친 세상의 어둠을 건너,
차가운 삶이 비켜선 길 위에서
우리를 따뜻하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가로지르듯 맑게 개인
마음의 캔바스 위에
오늘도 깊은 영혼의 손길로,
사과꽃 향기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거친 세상의 사나운 모습마저
따뜻한 가슴으로 품은 채,
우리 모두의 가슴에
환한 사랑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 시제는 박기현 화백의 시화집 題號에서 따옴
 

  

* 朴起炫 畵伯  
 

사과꽃.jpg

사과꽃 - Lucia     
    

* 문득,  화백의 안부가 궁금한 날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29건 31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819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27
1281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3-27
1281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27
12816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3-27
12815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27
1281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3-27
1281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3-27
12812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3-27
12811
물줄기의 정체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3-27
12810
야맹증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27
1280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3-27
12808
회 한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3-27
1280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3-27
128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3-27
12805
징검다리 사랑 댓글+ 22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3-27
12804
개나리 찬가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27
128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3-27
12802
우회적이다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3-27
1280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3-27
128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3-26
1279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3-26
12798 mycapta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3-26
127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3-26
12796
산수유꽃 댓글+ 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26
1279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3-26
1279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26
1279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6
12792
댓글+ 1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3-26
12791
뜰 앞의 손님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26
1279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3-26
12789
쑥향기 가득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3-26
12788 들녘愛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3-26
1278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3-26
127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3-26
1278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3-26
1278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26
127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3-26
12782
사랑아 댓글+ 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26
1278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3-26
127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3-25
1277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25
1277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25
12777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25
1277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3-25
1277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25
12774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3-25
12773
頂點 댓글+ 1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3-25
1277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25
12771
빈자리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3-25
12770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3-25
1276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25
1276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3-25
12767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25
127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25
1276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25
1276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3-25
12763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3-25
12762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3-25
12761
간절기 고뿔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3-25
12760
민들레 보기 댓글+ 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3-25
12759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3-25
1275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25
12757
주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3-25
127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3-25
12755
닿음 댓글+ 8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3-25
1275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3-25
12753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3-25
127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3-24
1275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3-24
127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