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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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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19-03-23 01:00

본문

자기애 / 오기사

자기를 품는것
스스로 자아를 품어
자기애를 귀속시키는 것이다

내면속으로 영접시키어
내가 나를 역대급으로 상승시키는 것

나무가 나무를
더 하여 편백숲길이 되는 것 처럼
숲이 나무에 귀속 되고
나무가 숲에 귀속 되는 것이다

세상을 향한 물음표를 찍으며
어디에서 세상길를 밝히느냐고
묻는다면 붉어진 석양에 끝내는
하늘은 어둠에 묻히고
하늘쪽은 달빛만 처연이 남았든가
별무리 박힌 하늘만 남는다
애시당초 하늘이 하늘에게 물어 본다는 것이
맞대고 돌려줄 어처구니가 없는 것과 같다
어처구니 없음으로 애처럽게 맷돌 바라볼 뿐읻


하늘은 휴머니즘을 품고 있지 않다
과학적인 논리만 논쟁할 뿐이다

껍질속 미투리는 터트려 봐야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알수 있다
하여 미투리만 갖고 속단 하는 오류는
하지 말아야 한다

하늘 사정이 궁금하면
기상청에 문의 하면 해답의
정보를 얻을수 있다

하늘을 바라본다고 하늘 사정을
다 알수는 없다
산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현명하게
펼치며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
현명 하게 과학적 근거로 제시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노력하지 않고 거져 얻어지는 논리는
애드벌룬 처럼 둥둥 떠 있게 된다
목적을 채우기에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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