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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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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12회 작성일 19-03-23 11:06

본문

척척 / 부엌방

 

인공지능인가 봐 아바타

햇살 기지개 펴 먼 시선 속

방바닥 짚고 매일 만나면

하는 일이 달라서 외면한

샴쌍둥이 두 짝 중 한 짝은

꼭 동작이 빨라 얼빠진 놈

좀 고생할 놈 보쌈을 해 가

온종일 똑같이 다니자고

서로 달래는 척하다가는

비지땀 흘려 일하는 끝에

해 떨어칠까 붉혀 우는 놈

조금 더 아픈 놈은 씻겨져

바짝 말려지고 가지런한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속에 해와 그림자도
온종일 같이 하지요
상대의 대칭관계라는 것, 어쩌면 좋은 현상 같기도 합니다.
모두가 어려운 일도 척척 풀리는 인공지능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척 척 시도 그렇게 풀렸으면,
건필을 빌어 드립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쌍둥이중 하나가 하도 빨라서 같이 가자고
졸라대면 초침과 분침인가요 ㅎㅎ

좋은 주말 이어 가시길요 부엌방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착착
골빗나바
방바닥 짚고 매일 만나면

하는 일이 달라서 외면한

일란성쌍둥이 두 짝 중 한 짝은

꼭 동작이 빨라 얼빠진 놈

좀 고생할 놈 보쌈을 해 가

온종일 똑같이 다니자고

서로 달래는 척하다가는

비지땀 흘려 일하는 끝에

해 떨어칠까 붉혀 우는 놈

조금 더 아픈 놈은 씻겨져

가지란히 말리는 중

  " 뭘까요 ?"










신발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몸과 실체는 보이지
않는 다른 곳에서 조종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이렇게 고될 수 없네요
화성에서 조정될수 있겠지요
몸과 맘이  무엇이 우선 인지요?
나싱그리 시인님
대단히 세밀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그렇군요!!!
몸과맘의 우선순위라 맘이 먼저일 듯은 한데
몸과 마음, 마음과 몸은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샴쌍동이 한쪽은 빠르고
한쪽은 느리니 속이 터집니다.
둘이 척척 잘 맞아야 일이
잘 풀립니다.
고통 입니다.
분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부엌방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비유와 새로운 전개 방식으로
다가와 아리송하게 하면서도
여운을 남겨 놓은 것은
그만큼 생각의 깊이 없이 접근하기 쉽지 않음이요.
그 안에 담고 있는 뜻이 깊다는 것을 뚝 던져 놓고
가져가라는 이 손짓 ! 고개를 끄덕입니다.

부엌방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자를  포함한 
일인 삼색에 깃든  미스테리일 것 같습니다ㅎㅎ

부엌방님 양념에 구수하게 두루 섞여  맛으로  엉겨붙은**
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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