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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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18회 작성일 19-03-23 11:06본문
척척 / 부엌방
인공지능인가 봐 아바타
햇살 기지개 펴 먼 시선 속
방바닥 짚고 매일 만나면
하는 일이 달라서 외면한
샴쌍둥이 두 짝 중 한 짝은
꼭 동작이 빨라 얼빠진 놈
좀 고생할 놈 보쌈을 해 가
온종일 똑같이 다니자고
서로 달래는 척하다가는
비지땀 흘려 일하는 끝에
해 떨어칠까 붉혀 우는 놈
조금 더 아픈 놈은 씻겨져
바짝 말려지고 가지런한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속에 해와 그림자도
온종일 같이 하지요
상대의 대칭관계라는 것, 어쩌면 좋은 현상 같기도 합니다.
모두가 어려운 일도 척척 풀리는 인공지능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척 척 시도 그렇게 풀렸으면,
건필을 빌어 드립니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치봐 움직이는 세상이
감싸주는 한몸
공치사 안하지요
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쌍둥이중 하나가 하도 빨라서 같이 가자고
졸라대면 초침과 분침인가요 ㅎㅎ
좋은 주말 이어 가시길요 부엌방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침과
초 침
캬
주손 시인님
인간의 맘 시계의 있지요
즐건 오후 되셔요
주손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착착
골빗나바
방바닥 짚고 매일 만나면
하는 일이 달라서 외면한
일란성쌍둥이 두 짝 중 한 짝은
꼭 동작이 빨라 얼빠진 놈
좀 고생할 놈 보쌈을 해 가
온종일 똑같이 다니자고
서로 달래는 척하다가는
비지땀 흘려 일하는 끝에
해 떨어칠까 붉혀 우는 놈
조금 더 아픈 놈은 씻겨져
가지란히 말리는 중
" 뭘까요 ?"
신발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이 넘 좋아요
이렇게 쓸것을
러닝님
바꿀까요
나싱그리님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샴쌍둥이면
실체와 그림자
마음과 몸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반갑습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몸과 실체는 보이지
않는 다른 곳에서 조종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이렇게 고될 수 없네요
화성에서 조정될수 있겠지요
몸과 맘이 무엇이 우선 인지요?
나싱그리 시인님
대단히 세밀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그렇군요!!!
몸과맘의 우선순위라 맘이 먼저일 듯은 한데
몸과 마음, 마음과 몸은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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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는 없지요
맘과몸
그래서 움직이는 자성체
정답입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샴쌍동이 한쪽은 빠르고
한쪽은 느리니 속이 터집니다.
둘이 척척 잘 맞아야 일이
잘 풀립니다.
고통 입니다.
분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사 시인님 입니다
110점드립니다
풀섬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비유와 새로운 전개 방식으로
다가와 아리송하게 하면서도
여운을 남겨 놓은 것은
그만큼 생각의 깊이 없이 접근하기 쉽지 않음이요.
그 안에 담고 있는 뜻이 깊다는 것을 뚝 던져 놓고
가져가라는 이 손짓 ! 고개를 끄덕입니다.
부엌방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힐링시인님
어줍잖게 써 죄송합니다
휴일 즐겁게보내셔요^^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자를 포함한
일인 삼색에 깃든 미스테리일 것 같습니다ㅎㅎ
부엌방님 양념에 구수하게 두루 섞여 맛으로 엉겨붙은**
석촌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자처럼 다가가고 싶은
글이지만 그냥기분대로 몸과
맘 무엇이 흔드는가?
감사합니다
정석촌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