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의 향연 펼쳐 질 때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새봄의 향연 펼쳐 질 때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03회 작성일 19-03-23 19:04

본문

새봄의 향연 펼쳐 질 때면  

(내 사랑 내 그대여)


                                                                                                                                                           은파 오애숙


새봄의 파스텔톤 같은 따사로운 내 그대의 흔적

아직 지울 수 없는 까닭인지 가슴에 쌓아둔 추억 

아침 산책길 도란도란 옛얘기 풀어 회도는 그리움


새봄의 향연 펼쳐 질 때면 휘날리려 오는 그대 향그럼 

싱그런 꽃향기 눈 인사로 살랑이며 속삭여오는 살폿함  

내게 윙크 하며 사랑 속삭이고 있으나 내 사랑 그대여

그대 다정하고 따사로운 비단 결 같은 품결 내 안에서

사르륵 스미던 그 감미로움 어디 그대 향그럼 같은지


파라란히 일어선 풀잎에 내 사랑 그대에게 띄우리니

새봄 속에 피어나는 내 사랑 그대여 벚꽃 흩날리는

무희들 춤사위 그대의 눈물 이련가 맘에 스며든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사랑 내 그대여(초고) /은파 오애숙


새봄의 파스텔톤 같은
따사로운 향기롬의 흔적
아직 지울 수가 없기에

그저 가슴에 고이쌓아
그대 생각에 홀로 들길을
걸으며 그대와 얘기하네

싱그런 풀잎 눈인사로
날 반기고 들꽃의 향기롬
입맞추자고 노래부르나

내 사랑하는 내 그대여
은은하게 풍겨 왔던 그대
어디 그대 향그럼 같은지

파라란히 일어선 풀잎에
내 사랑 그대에게 띄우리니
새봄속에 피는 사랑이어라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상큼한 시
달콤하고
촉촉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천사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차 한잔의
여유속에서 달콤한
음악을 들으시듯
감미롭고 부드럽게 ...
신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해맑은
소녀의
귀여움처럼

순정 만화의
꿈속
왕자님처럼

사랑의
맛이
꽃향기 같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봄의 파스텔톤 같은 봄내음 향긋한 시
잘 감상했습니다.
그곳의 봄의 향그러움 새초롬히
느껴옵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춘삼월의 꽃향기 맡으며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새봄의 파스텔처럼
피어나는 살폿한 향그러움 속에
늘 아름다운 시로 나르셔 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리겠습니다.

늘 멋진 시로 아름드리 피어나세요
풀섬 시인님!! 감사합니다.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무치게 그리운 님의 향기가 저에게도 아프게 그리고 따뜻하게 전해 옵니다.
봄은 오고 또 와도 그리움은 늘 함께 오는지.....    누구한테나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은 애틋하게 남아 있습니다.~~~

은파 시인님의 봄은 늘 따뜻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시, 잘 감상했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한국처럼 화려한 강산
보기 어려운 사막이지만
제가 살고 있는 LA 라는 곳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 가지 않아
봄 같은 겨울이나 올해는 계속
연이어 2달 동안 40일 정도
비가 내려 맘이 얼었으나

사윈 들녘 비로 인하여
파라란히 푸른 물결 출렁이여
새봄의 향그러움 휘날리고 있으나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니기에
한국의 봄을 늘 그리워해요

새 봄 속에 시인님께서도
아름드리 시의 향그럼으로
휘날리시길 기원합니다.
건강 속에 늘 향필하세요!!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기는 풍경 안으로 들어서면
으례  열리는  필름에 갇혀있던  낡은 영화 한 편~~
 
미완성 된
짜르디 짜른  토막극**ㅎ
석촌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많은 이들 미완성이라는
명제를 안고 살기에

어느날 불현듯
찾아온 그리움 심연에 일렁이는 부메랑
물결 칠 수 있다 싶네요

하여 누구에게나
짧막한 토막극 두어 개 파노라마로
가슴에 삭힌 것 발효 시킨  시어 잡아 ㅎㅎ...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곧,
온산에 홍엽의 물결이 넘실거릴 듯
움트는 소리가 산야를 흔듭니다.
시인님의 시향이 벌써 부터 천지를 흔듭니다.
꽃샘추위가 오락가락하지만 봄은 봄입니다.
향그런 봄의 시어에 힐링 만땅입니다.
고맙습니다, 은파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은 가정집 정원이나
아파트 뜰에 인위적으로 가꿔야 볼 수 있고
겨울에도 사철나무속에 꽃들이 펴 있어 감흥도 없고
사막이라 산에가도 거기서 거기

이곳에 시인이 너무나 많은 데
무늬만 시인인 경우가 그런 이유라 싶은 맘
어떤 감동의 물결이 일렁이지 않아
시인이길 저버린 듯 싶은 듯

이곳 산에 가도 물줄기도
찾기 어렵기에 봄향그럼의 붉게 타오르는 산은
한 시간 이상 고속도로 가야 만날 수 있지요
그것도 때를 잘 선택하여...

하여 이 맘 때가 되면
고국의 산야 가슴으로 그리움으로
저는 살포시 애인의 향기처럼
다가 오는 마음입니다.

하여 전 과거를 생각하며
한국이 지금 쯤 어떤 날씨였지
과거를 생각하며 시를 쓰게 됩니다.
하여 앞서가 늘 시어 잡아서...

Total 34,50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6 12-26
3449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 05:22
34498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0:11
3449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4-18
34496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4-18
3449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18
34494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18
3449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18
3449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4-18
3449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18
34490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18
34489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18
34488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18
3448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4-18
3448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18
344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18
34484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4-18
34483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4-17
3448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17
3448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4-17
3448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17
34479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17
3447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7
34477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7
3447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17
34475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4-17
3447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4-17
3447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16
3447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16
3447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4-16
3447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4-16
34469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4-16
34468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4-16
34467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4-16
34466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4-16
3446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6
34464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16
34463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4-16
3446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16
3446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16
344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4-16
34459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4-15
3445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15
3445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4-15
3445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4-15
34455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4-15
34454
댓글+ 2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4-15
34453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4-15
344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15
3445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15
34450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15
3444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4-15
34448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4-15
3444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4-15
3444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14
34445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4-14
34444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14
3444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14
3444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4-14
3444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14
3444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4-14
34439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4-14
344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4-14
34437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4-14
3443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14
34435
료칸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4-13
3443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4-13
34433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13
34432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4-13
3443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4-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