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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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6회 작성일 19-03-25 08:03본문
사라진 파란 한 장
어디로 숨었을까
우리집
어딘가에
있을까
아니면
마트로
갔을까
그것도
아니라면
행여 바람따라
가버렸을까
파란
한장이 없어졌어
정말 이상해
분명히
한 장이
없어졌는걸
파란 한 장아
너는
지금 어디에
설마
바람과 함께
사라진거니
날 슬프게 하고
내 마음 아프게 하는
파란 한 장아 넌 어디에
아무리
찾아도 넌
보이지 않아
찾을 수가
없는걸
이미
52시간이
지났어
아까워도
나 이젠 널
포기하고 싶어라
댓글목록
쿠쿠달달님의 댓글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를 보러 간 것이 너무 기억이 나네요.
그영화 여자 주인공의 눈동자가
아직도 기억나요.
남자들이 싸우러 나갔는데
여자가 눈으로 눈치를 보던 그게 어찌나
맘에 와 닿던지.
감사합니다. 장미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공자시인님
그렇사옵니까 ...
귀공자님
오늘도
언제나처럼
기분좋게 왕림
해 주시고 새소식
같은 덧글 남겨
주심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그럼
님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좋고 즐겁게
때로는 한 편의
감동적인 영화처럼
상큼한 음악처럼
달콤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고운
언어들이
함께 모이듯
핑크빛
별을 마음에
한가득 그려 넣듯
칵테일에
취하고 싶은
날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공주 마마님
aesookohusa@gmail.com으로
집주소를 찍어서 보내 주세요
상큼 발랄하고
유쾌한 소스를 보내 드릴께요.
그럼 오늘도 발걸음마다
[유상통]여소서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이렇게 자꾸만
님을 괴롭히고
귀찮게 해드리면
절대로 아니되지 않사옵니까 ...
천사님
여러가지로
신경 써 주시고
매일 이렇게 은혜를
입는것만도 송구스럽고
황공하옵기에 ...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상큼한
과일처럼 영원히
지지 않는 사랑의 꽃처럼
행복이 샘물처럼 퐁퐁
솟는 곳에서 감히 그누구도
흉내조차 못낼만큼
근사하고 멋있게 분위기
있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님
인어
아가씨가
사랑을 노래하듯
수정이랑
진주가
꽃나라를 그리워하듯
예쁜
이미지방에
사랑의 향기처럼
라랄라
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