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꽃 연가 속에 피는 향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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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96회 작성일 19-03-26 09:23본문
왕벚꽃 연가 속에 피는 향그럼
은파 오애숙
와우~꽃 피는 춘삼월
이 화창한 봄날에 산과 들에
꽃이 나비를 부르니 경사로구나
추운 바닷바람 외초로이 견디어
빨강 립스틱 발라 사랑을 불러
속삭이던 동백의 묘혈지나
연분홍 저고리 입고
살며시 웃음짓는 미소 속에
휘날리는 매향에 살폿한 그리움
겨울 탈출 시도하고픈 심연 속에
한 마리 꽃의 요정이 되어서
벚꽃의 화사함에 녹누
눈부신 왕벚꽃 사이
웃음꽃 만발한 사랑의 함성
아득히 떠 밀려 가는 젊은 날들
얼킷 설킷 엮어 짜 내려가는 추억
심연에 그리움 일렁이고 있어
백세시대 초점에 맞추려하나
아 마음만 청춘이로구나
몸도 마음으로 다스릴 수 있는 게
한계 인 걸 왜 몰랐으랴 야속한 세월아
한 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 인생이라
정신 곧 춰 남은 생 내세 위하여
벚꽃 향그럼에 슬어 피고파라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정원에서 피어난 노래
은파 오애숙
가끔 시 한 송이 가슴으로
다가 올 때 있어 피어나는 향그럼
그 향내음에 취해 나르셔하는 기쁨
맘속 메아리 하늘 향해 비상하고 있어
심연에 요동하는 물결로
피어나는 그 향그러움에 홀연히
나비 한 마리 꿈의 전당 향해 나래 쳐
피어나는 희열 삶에 행복엽니다
희망의 나래 부러지지 않고
승승장구 하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춘삼월 꽃길의 미침에 일취월장 하길
두 손 모아 기원하나이다
허나 꽃이 피기 까지의 과정
인고의 숲에서 삭이고 삭힌 세월 속
정원사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시인의 정원에 피어나는 향기
자기만의 색깔로 가슴에 슬어
발아 된 시향으로 들판 향해 푸르름
파라란이 나래 펴 웃음꽃 피운다면
봄햇살 속 윤슬 아름다워라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노래/은파 오애숙
싱그럼 사윈들판 가르고
오선지에 경쾌한 리듬 춤추자고
탱고음으로 가득 메우는 거리마다
환희로 美쳐가고 있는 춘삼월
참새 짹짹 노래하고 있으니
두견새는 두견두견 나,여기있어
새봄이라 기지게 펴고 있을 때에
야호! 봄이 왔어 메아리로 뻐국이
내 세상이라 화답 하는 3월
시인의 정원에서는 앞 다투어
시 한 송이 사윈들판 빙점 가르고
꽃 피우려 하얀밤 지새우고 있어
춘삼월 속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광
심연을 샛빨갛게 달구고 있는 봄
싱그럼에 나래펴 달궈가는 열기
시마을 창방 속에 피어나는 향그럼
그윽한 향기에 스미어들어 필 때에
파랑새 한마리 포로롱 날아든다
오~ 그대 나의 사랑 나의 노래
삶의 영원한 희로애락속에 춤추는
나의 친구이며 동반자 나의 애인아
그댄 내삶의 美친 향그럼이누나
(마황 시인께 댓글한 시 퇴고함)
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대 했던
봄의 기운이 완연하군요
은파시인님의 봄도
아름답게 피어 오르고 있음을 환하게 느끼고 갑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봄은 늘 희망 주지요
춘삼월 봄의 기운 받아
활기찬 하루하루 여시면
바랄게 없겠다 싶네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세요.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도 몸도 화창한 봄으로 함 달려 보시기 바랍니다
호흡이 턱에 차면 왕벚꽃 그늘 아래서 꽃보라도 즐기면서,,,
건강한 봄 즐거운 봄 되길 기원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맘도 몸도
화창한 봄과 함께 달려 보고자
무던히 노력하려고
뭔가 돌파구를
만들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어
큰 그림 그려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사시인님
사랑이 활짝 피어나
영원히 지지 않을것같은 시
더 상큼하고 싱그럽게
잘 읽고 가옵니다
천사님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싱그럽고 상큼한
봄날처럼 기분좋고
즐겁게 스페셜하게
꽃나라처럼
동화나라처럼
상상의 나라처럼
신나고 행복하게
그 무엇을 하든
어떤것을 즐기시든
간에 제일 최고가
되시길 간절히 바라며
진 선미가
팔방 미인이
되듯
설레임이
장미랑
핑크를 똑같이
사랑하듯
핑크
소녀의
첫 사랑이 봄에
태어 났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
*천사님
새빨강 사과랑
주홍빛 감이랑
황금사과에
달콤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케익에
꽃잎 차 한 잔도
함께 두고 가옵니다
*언제든
출출하실 때
궁금하실 때
드시옵소서 ...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르샤유궁
우리 공주 마마님
오늘도 핑크빛 속삭이는
향그러움에 행복 여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에 만개하는 꽃처럼,
마음도 활짝 열리는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늘 시를 쓰시는 마음처럼, 모든 생각과 꿈이 영그시기를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봄향그럼 속에 피어나는
꿈이 현실로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당분간 제가 해결 할 일이 있어
제가 못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만
왠 만하면 나오도록 노력할께요. 두무지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청춘, 공감합니다!!
해마다 넘실대며 찾아오는 봄꽃의 물결에
마음도 몸도 실어봅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저는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
건강이 절실하다 싶은 마음입니다.
건강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이랍니다
늘 건강 지키사 오랫토록 시향속에
향필하사 많은 독자에게 희망주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길따라님
댓글이 늦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봄속에 나실나실 춤추는 나비처럼 고운 봄 향기 속에서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고운 시에 갈채를 보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오애숙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어려운 발걸음에
환절기라 건강은 어떠신지요
이곳은 여기 저기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늘 강건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