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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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501회 작성일 19-03-26 10: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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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님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그려 둔 그림입니다
유화 10호 캔버스 우포늪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바고가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군요
고된 삶의 평원이 펼쳐집니다
사랑과평화를 기대하는 저 우포늪
잘 감상했습니다
러닝님
그림이 더 멋나는 것은
시가 잘 살렸다는.
오늘 좋은 시어가 다 모여 잔치를 벌리네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음다 ㅎㅎ
시와 마음도 그렇게 되어 있겠습니다
건조한 생활 속에서
촉촉한 글
따뜻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님
진지하시면 안되요^^
다른 분 같아요^^
요즘 유머가
조금 그런데요?^^
뭔일 없으시지요?
러닝님
제 얼굴 찡그러 졌어요
막 펴 주셔요^^
기다립니다^^ㅎㅎ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브 스토리속에 눈 싸움이 열렸던 지바고의 설원에도
봄이 왔으면 합니다
아울러 그런 일념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봄 기운이 물씬 풍겼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여망처럼,
모두의 소망처럼, 화창한 봄을 기대해 봅니다
건필과 행운을 빕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유로 보면
두무지시인님의 "차가운 봄의진통"시와
어느 부분 맥이 비슷함이 있음을 느낍니다
봄이 와도 느끼지 못하는 분들과
이 봄을 만끽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무지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해는 꼭 우포늪을 함 가보고 싶습니다
그림을 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림이 상당히 수작인것 같습니다 전 잘 모르긴 해도,
야튼 러닝님은 만능 이신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러닝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포늪 자연이 숨쉬는 몇 안되는 곳이지요
넉넉하신 마음으로
보아 주셔
마음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래불사춘 사랑시에
하늘과 늪이 자성을 가진 듯
유화 작품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러닝 예술가님 *^^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싱거리시인님
길가다 우연히
그리워 하던 옛친구를 만나
그나하게 마시고
이제사 들어 왔습니다
좋은 필심 전해 주시는 시인님께
항상 미안 한 마음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취해서 이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싱거리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우리 방가운 시인님!
아름다운 시에 한 참을 머물다 가옵니다
다분이 천제적인 시심 속에 매료 됩니다
잘 감상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멋진 작곡 작사 성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모시인님
본의 아니게 별 다른ㅇ 성과 없이 바쁘기만 바빠
문안 글 올리는 것이 제대로 못 하였씁니다
지금도 한 잔 한 상태로 뵙게 되네요
한 잔 한 것이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위안도 되고 상대방도 즐거워하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건안하시고 오래오래 뵙고 아름다운 시생활 같이 공유하기를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고모시인님 이 밤 안녕!!! ^^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씨가 너무 작아 다시 들어 올게요
글씨체 14포인트로 올려 주시면 좋을 듯 ...
눈이 제가 아파 잘 읽을 수가 없어서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봄
책임져라
러브스토리의 눈싸움
지바고 설원의 아름다운 낭만을
첫사랑을 느끼듯 스핏한 찬 공기의 상쾌함과
우아한 외투에서 나오는 멋스러움까지
포기 하면서
너가 오는 것을 보아야 했다
봄 날도
여러 날
언덕 오를 때
입에 물은 진달래
해변을 거닐며
머리에 꽂은 동백꽃 한 송이
훈풍 살랑살랑 불어오며
민들래홀씨 하늘하늘 날리우는데
뗏마 타고 노래하며
노 세어 주던
그녀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소나무에 걸려 있던
하현달도
어느 덧 휘영청 멀리 떨어져 가고
물 위에서 춤추이던 불빛들도 하나 둘
사라져 가는데
이 밤
보이지 않는 그녀
내일이면
만발한 벗꽃으로
북새통일텐데
그녀는 아직
봄이 온 것을 모르고 있나니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봄은 봄인데
저도 새봄의 환희를
맛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왕벚꽃의 향그럼
이역만리 타향까지
그 향그러움 휘날려 오건만
허나 동면에서
눈비비고 깨어나
마음의 창문 화~알짝 열고
여기저기서
벚꽃 망울망울 피어나
봄바람 살랑이며 꽃비 휘날리려
가슴으로 다가 오는 소리 느껴보렵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시인님
제가 사는 이 곳에는 가는 곳마다
벗꽃잔치를 하고 있군요
화사함이 애인을 만난 듯 마음이 동합니다
아름다운 봄기운에 시인님께서도 건강 해 지시고
향필 해 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오는데
한강변에 개나리가 만발을 했더군요
뚝섬유원지에 가면 청춘남녀들로 북새통을 이루겠어요
그녀도 그곳으로 한번 가면 불처럼
활활 탈겁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러닝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여기서는 개나리는 이미 할매축에 들었고요
벗꽃들이 난리도 아닙니다 ^^
벗꽃 구경하는건지 여인구경하는건지 혼동이네요
벗꽃구경 하러 돌아다니는 여인들땜엫ㅎㅎ
일단 봄의 향기에 속~ 들어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아2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