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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공화국을 꿈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51회 작성일 19-03-27 09:12

본문

먼지공화국을 꿈꾸다​ / 백록

 


 

아레나의 전설과 버닝썬의 불장난과 김빠진 학의 성의 음모가 얽히고설킨 작금의 형국이다

여의도와 광화문은 늘 하루는 멀다 가깝다 시시비비 속이고

태극기와 촛불은 전생의 악연을 품은 듯

法의 물은 때때로 역류하고

檢의 칼은 여태 우왕좌왕이다

 

먼지가 뭔지 모르는 이상한 나라 여기는 지금

더불어가 뭔지 자유가 뭔지 헷갈리는

자칭, 이 민주공화국은 오늘도

먼짓속을 헤매는 중이다


무지개는 혹, 짖어대는 개날에나 뜰까

먼 훗날 우리가 꿈꾸는 그곳은

과연, 환한 세상일까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리를 시험해 봤는 데요
김치와, 고기중, 밥중,

고기에 제일 많이 꼬이고
쫓혀도 쫓혀도 그때일 뿐
계속 달려듭니다
온상을 덮어버리는 수밖에는
먼지는 비가내려 씻지만
이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봄 한라산은 지금 어떻게 되나요?
김태운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잡한 사회 어두운 범죄들
황사처럼 좀체로 물러가지도 않습니다

주제가 범인을 다루는 형국이고,
국가의 동맥도 그런 분야에 눌러지내는 형국 입니다

하루 속히 맑게 눈 뜨는 봄 기운을 만끽하는 춘풍을 기대해 봅니다
평안을 빕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는 속과 겉이 같은 자, 겉과 속이 다른 자,
지 가락대로 노는 자, 이도 저도 아닌 자.
아레나 위나 버닝이나 썬이나 학의나 왜가리도 족속에 속하겠지요 ㅎㅎ

두통약 복용 중입니다 ㅎㅎ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일 멋짓속입니다
부엌방님 두무지님 주손님 선아님
모두 건강 살피시고요
마스크 챙기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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