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 디엠(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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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Carpe diem)
은파 오애숙
한겨울 만년설 동장군과
텃새 잡고 천년만년 살고 팠나
새봄의 기류에 쫓겨가는 신세
처량 하다 슬퍼 말게
우린 저 푸른 들 향 하여
꿈이 살아 춤 추며 노래하는
희망의 꿈 손짓 하는 곳으로
날개 펼쳐 날아 가리니
청아함의 해맑은 웃음꽃
황금싸라기 세라모니 펼쳐지는
푸른 신록의 들판의 향기롬 속
아름다운 새봄의 향연으로
심술바람 꽃샘바람 불어도
가슴 열고 나래 펴 푸른들판 위
아름드리 꽃 동산 만들어서
희망찬 새꿈 펼쳐 보리라
야~호! 트랄라라
현재를 잡아 나르샤 하자
저 푸른 청명함과 푸른들
그 향그러움으로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 한 구절로부터 유래한 말이다.
이 명언은 번역된 구절인 현재를 잡아라(Seize the day)로도 알려져 있다.
선아2님의 댓글

지금 이시간 내가 살아 숨 쉴수 있음이
저 푸른 향그러움을 맛볼수 있음이니 참 감사를 드린답니다
바빴던 하루를 끝내고 이렇게 글을 볼수 있음도 너무 감사하지요
잘 보고 갑니다 꿈길따라 시인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천사시인님
상쾌한 시 맑고
투명하게 잘 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천사님께 여러가지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 달콤상큼하게
잘 보내셨사옵니까
계속 그렇게 잘 보내시길
간절히 바라며
노래하며
미소짓는 음정이처럼
님의 노래가
은하수 건너
꽃밭에 살며시 앉듯
남몰래
그리워하는
7월의 연인들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창작시운영자님의 댓글

하루 한 편의 규정을 지켜주십시오
한 편은 자유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왼손가락을 다쳐
자판 두드리기 어려워
이제 겨우 답신드립니다.
개인별 시인님께 감사 인사
못 드려 죄송합니다.
선아 시인님,시농시인님
장미시인님,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은파 오애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