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像)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상(像)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43회 작성일 19-03-29 00:48

본문

()

사이언스포임


 

 

상으로 이루어진 세상

빛의 상은 보이는 상

마음의 상은 보고 싶은 상과 보여지고 싶은 상의 사이

 

형식은 상을 만들고

만들어진 상들은 모두 허상인데

그 허상조차 틀어져 또 다른 허상을 낳으니

허상 속에 갇힌 상~

 

잊히지 않는 님의 상은 그리움의 상

먼발치로 보는 님의 뒷모습은 기억 속의 상

거울에 비친 상은 앞뒤가 바뀐 상

명절에 차린 상은 祖上을 만나는 상

 

세상의 상에 갇힌 나는 무엇을 상상하나

상상은 재생과 창조 사이

세상은 실상과 허상 사이


댓글목록

향기지천명맨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착은
껌딱지를 낳고
껌딱지는 스타일을 구깁니다

머리카락에 붙은 껌딱지는 가위로 싹둑잘라야
소생할수 있습니다

하여
허상은 허상대로 볼것이며
(眞)진상은 진상대로 볼것입니다
수고하십시요

창작시방에도 봄은 왔겠지요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가장 안타까운 일이 보지 못 한다는 것이지요
눈에 보이는 상이 전부는 아니지만
생각을 이리저리 휘둘게 하는 것도 눈
보이는 것 참 상대성이 있지요
뒤집으면 또 뒤집고 싶고
심오한 시 잘읽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사람이 받아들이는 정보 중 시각정보가 80%라고 합니다
눈이 많은 것을 주고, 많은 것을 헷갈리게 하지요
부엌방시인님, 오늘하루도 아름다운 상 속에 보내시길 바랍니다^^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허상을 보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곰씹어 주었습니다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사이언스포임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시인님 안녕하셔요?^^
내 주위의 많은 것들이 분명 허상일 것 같은데 구별하고
쳐내기가 힘들어요, 봄날 잘 보내셔요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돌아보면 대부분 허상이었음을 절절히 느낌니다
그 속에 있을 때가 문제여요, 구별하기 힘들어요
주손시인님, 예쁜 꽃들이 만발하는 봄날을 잘 즐기시길 바랍니다

쿠쿠달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쿠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실상과 허상사이

딱 마음에 와 닿아요.

제가 그리는 세상은 허상

세상이 그리는 세상은 실상

제가 그리는 캐릭터 그림은 너무 좋다는 허상

막상 세상에 내놓으면 추천 몇 개 받지 못하는 실상

허상에서 실상으로 바꿔나가기위해

노력하고 노력하고

사이언스 포임님 (이렇게 불러도 되죠.. 저도 그냥

쿠쿠달달님)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상을 다 쳐내고나면 무엇이 남을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많은 허상속에 있는데 말이지요
쿠쿠달달님, 화창한 봄날 잘보내셔요^^

Total 34,744건 31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44
할미꽃 그녀 댓글+ 1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4-07
13043
명의(名醫) 눈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4-07
13042
달개비꽃 3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4-07
130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07
1304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4-07
13039
대게 꽃 나라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07
13038
달빛 골목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4-07
1303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4-07
1303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4-07
13035
복수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4-07
130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4-07
13033
댓글+ 1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4-06
13032
난민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6
1303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06
13030 스트레이트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06
1302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06
13028
우상 댓글+ 1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06
1302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06
130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4-06
13025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4-06
13024
열송이 장미 댓글+ 2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06
13023
그리움은 사랑 댓글+ 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4-06
13022
속솜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6
13021
다문화 가족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4-06
13020
배추고갱이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4-06
13019
월척의 기쁨 댓글+ 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06
1301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4-06
13017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06
130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4-05
130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4-05
1301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4-05
13013
4월의 연가 -2 댓글+ 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4-05
1301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05
1301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4-05
1301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4-05
13009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4-05
13008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4-05
13007
모기 댓글+ 1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4-05
13006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4-05
1300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4-05
13004
일탈(수정본) 댓글+ 8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4-05
13003
촉(觸)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05
13002
그리움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4-05
13001
사 월 댓글+ 2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4-05
13000
벚꽃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4-05
1299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4-05
1299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4-05
12997
물어뜯다 댓글+ 1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4-05
1299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4-05
12995
무한한 무질서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05
1299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4-04
1299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4-04
12992
달개비꽃 2 댓글+ 30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4-04
12991
김장 댓글+ 4
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4-04
12990
애국세 댓글+ 4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4-04
12989
꽃님이 사랑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4-04
12988
여우비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04
12987
정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04
12986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4-04
1298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4-04
1298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4-04
12983
뜸들이 봄밤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4-04
12982
댓글+ 2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4-04
12981
늘어진 봄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4-04
12980
노후화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4-04
12979
숨비소리 댓글+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4-04
12978
아침 이슬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4-04
129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4-04
12976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4-04
1297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4-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