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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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의 품격
반복하는 지난 이야기는 이제 그만
덕담이라고 해도 듣는 이는 부담스러워
내게는 삶의 교훈이었고 영웅담일지라도
젊은이들에게는 남의 이야기
말의 효율을 계상해 보면
반만으로도 줄여도 아무 이상 없지
홍시처럼 맛있고 잘 익은
침묵의 가치와 여유를 즐기자
원치도 않는데 자기 좋아하는 음식
자꾸 권하는 추한 오지랖은 그만 떨고
차라리 들어주는 게 보시라고
듣다 보면 도움이 될 일이 생길지도 몰라
선 줄 알지만 넘어질까 두려운 나이
꺾여 버린 내 남은 삶이나 잘 돌보자
전쟁은 젊은이들의 것
이제는 더 힘든 그들을 위해 참고 살자
반복하는 지난 이야기는 이제 그만
덕담이라고 해도 듣는 이는 부담스러워
내게는 삶의 교훈이었고 영웅담일지라도
젊은이들에게는 남의 이야기
말의 효율을 계상해 보면
반만으로도 줄여도 아무 이상 없지
홍시처럼 맛있고 잘 익은
침묵의 가치와 여유를 즐기자
원치도 않는데 자기 좋아하는 음식
자꾸 권하는 추한 오지랖은 그만 떨고
차라리 들어주는 게 보시라고
듣다 보면 도움이 될 일이 생길지도 몰라
선 줄 알지만 넘어질까 두려운 나이
꺾여 버린 내 남은 삶이나 잘 돌보자
전쟁은 젊은이들의 것
이제는 더 힘든 그들을 위해 참고 살자
댓글목록
작손님의 댓글

옳은 말씀, 익은 사과가 아니라 서걱거리는 길대가 되어가는 것 같아 요즘 슬픈 생각이 듭니다. 갈수록 완고한 이기주의, 탐욕,
반성하려고 노력은 많이 합니다만...
해운대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데 원로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네 깊은 마음은 떨어지는 벚꽃잎 같습니다
봄날에 맞이하여 새싹들을 그냥 바라보아만 주는 것이^^
말을 적게하고 겨울을 닮고
보는 것은 봄날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 물개 시인님
즐거운 오후 봄날 되셔요^^
해운대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재미도 솔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