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의 품격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꼰대의 품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2회 작성일 19-04-01 10:26

본문

꼰대의 품격

반복하는 지난 이야기는 이제 그만 
덕담이라고 해도 듣는 이는 부담스러워

내게는 삶의 교훈이었고 영웅담일지라도
젊은이들에게는 남의 이야기

말의 효율을 계상해 보면
반만으로도 줄여도 아무 이상 없지

홍시처럼 맛있고 잘 익은
침묵의 가치와 여유를 즐기자

원치도 않는데 자기 좋아하는 음식 
자꾸 권하는 추한 오지랖은 그만 떨고 

차라리 들어주는 게 보시라고
듣다 보면 도움이 될 일이 생길지도 몰라

선 줄 알지만 넘어질까 두려운 나이
꺾여 버린 내 남은 삶이나 잘 돌보자

전쟁은 젊은이들의 것
이제는 더 힘든 그들을 위해 참고 살자

댓글목록

작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은 말씀, 익은 사과가 아니라 서걱거리는 길대가 되어가는 것 같아 요즘 슬픈 생각이 듭니다. 갈수록 완고한 이기주의, 탐욕,
반성하려고 노력은 많이 합니다만...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깊은 마음은 떨어지는 벚꽃잎 같습니다
봄날에 맞이하여 새싹들을 그냥 바라보아만 주는 것이^^
말을 적게하고 겨울을 닮고
 보는 것은 봄날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 물개 시인님
즐거운 오후 봄날 되셔요^^

Total 34,638건 31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08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4-05
13007
모기 댓글+ 1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5
13006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4-05
13005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4-05
13004
일탈(수정본) 댓글+ 8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4-05
13003
촉(觸)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4-05
13002
그리움 댓글+ 4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4-05
13001
사 월 댓글+ 2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4-05
13000
벚꽃 댓글+ 1
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4-05
1299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4-05
1299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4-05
12997
물어뜯다 댓글+ 1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4-05
12996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4-05
12995
무한한 무질서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4-05
1299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04
1299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04
12992
달개비꽃 2 댓글+ 30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4-04
12991
김장 댓글+ 4
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4-04
12990
애국세 댓글+ 4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04
12989
꽃님이 사랑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4-04
12988
여우비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04
12987
정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4-04
12986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4-04
1298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4-04
1298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4-04
12983
뜸들이 봄밤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4-04
12982
댓글+ 2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4-04
12981
늘어진 봄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4-04
12980
노후화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4-04
12979
숨비소리 댓글+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04
12978
아침 이슬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4-04
129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4-04
12976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4-04
1297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4-04
12974
아름다운 구속 댓글+ 10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4-04
12973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4-04
1297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4-04
12971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4-04
1297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4-03
129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4-03
12968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03
12967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03
12966 반면교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4-03
12965
4월의 회귀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4-03
12964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4-03
1296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4-03
12962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03
12961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03
1296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4-03
12959
매 실 댓글+ 1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03
1295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4-03
1295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4-03
1295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4-03
12955
아카시아 꿀 댓글+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4-03
1295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4-03
1295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4-03
1295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4-02
129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4-02
12950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4-02
1294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4-02
12948
ntr3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4-02
12947
철길에 눕다 댓글+ 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4-02
1294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4-02
1294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4-02
12944 웅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02
12943
산을 오르며 댓글+ 1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02
1294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02
12941 짱이 할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4-02
12940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4-02
12939
보리밭 댓글+ 1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4-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