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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451회 작성일 19-04-01 10:29

본문

     벗꽃



한  겨울 내

필려다

필려다

못 다핀 눈꽃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 다핀

설연화처럼


반복된 실수는 하지 않을 려고

참다 참다


시간 놓쳐


사월에 풀어 버린


녹지도

흐러지도 못하는 

짝퉁


화사함은 진품을 가히 능가하는


눈이라 이러고

벗꽃이라 부른다



   아래사진은 어제 찍은 벗꽃입니다



                                   f3b5ddcc5a38cf39b7eaa4e0c2d3254c_1554083594_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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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12pt;"><b>​</b></span>&nbsp; &nbsp; &nbsp;벗꽃</p><p><br></p><p><br></p><p>한&nbsp; 겨울 내</p><p>필려다</p><p>필려다</p><p>못 다핀 눈꽃</p><p><br></p><p>기다리다&nbsp;</p><p>기다리다</p><p>못 다핀</p><p>설연화처럼</p><p><br></p><p>반복된 실수는 하지 않을 려고</p><p>참다 참다</p><p><br></p><p>시간 놓쳐</p><p><br></p><p>사월에 풀어 버린</p><p><br></p><p>녹지도</p><p>흐러지도 못하는&nbsp;</p><p>짝퉁</p><p><br></p><p>화사함은 진품을 가히 능가하는</p><p><br></p><p>눈이라 이러고</p><p>벗꽃이라 부른다</p><p><br></p><p><br></p><p>&nbsp; &nbsp;아래사진은 어제 찍은 벗꽃입니다</p><p><br></p><p><br></p><p>&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img src="http://www.feelpoem.com/data/editor/1904/f3b5ddcc5a38cf39b7eaa4e0c2d3254c_1554083594_84.jpg" title="f3b5ddcc5a38cf39b7eaa4e0c2d3254c_1554083594_84.jpg" alt="f3b5ddcc5a38cf39b7eaa4e0c2d3254c_1554083594_84.jpg">&nbsp;</p><div><br></div><div><span style="font-size:12pt;"></span>&nbsp;</div>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송이처럼 하얗게 피어난 벚꽃에
잠시 휩쌓여 봅니다.

언젠가 황망이 지겠지요?
그래서 시인님의 글 속에 눈 도장 제대로 찍고 가렵니다
평안을 빕니다.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시인님
댓글보고 어제 찍은 벗꽃사진을 올렸습니다
벗꽃이 이미 다른편에서는 꽃비가 내리면서 지고 있었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안타까왔지만 만개한꽃은 너무도 화사하였습니다
지켜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개한 벚꽃이 화사합니다
곧 벚꽃이 만개한 반도가 일렁이겠습니다

맑고 밝은시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이어 가시길요^^**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개한 벗꽃이 화사로웠습니다
거기다 꽃비까지 내리며 시냇물 따라
너울너울 흘러가고
여인들이 꽃비내린다  탄성소리까지
기분 흐뭇한 하루였습니다
 3-4일 후면 위쪽으로 이동 하겠네요
주손시인님께 버튼체인지 해 드립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우내 눈을 맞고
고대로 세월을 뿜어 낸
천상의 눈이 바로 피어낸 것이지요
사진을 보니 쓸쓸하네요
유유히 흐르는 천에
흩어 날릴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찡합니다
러닝님
행복한 노래가 흐르는 듯 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너편의 벗꽃은
이미 반쯤 떨어지고 있어요
집 가까이에 있는 곳입니다
제가 위로 보내었으니
열흘 쯤이면  부엌방님 동네에 도착 할 걸요 ㅎㅎ
  그 때 낮술 한 잔 하기요 ~~^^ ㅎㅎ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벗꽃이 지금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
벗꽃은 이러고 난 뒤 며칠안으로 지더군요
그러고 나면  장미를 맞이하게 되니
또 기대 해 보아야 하겠씁니다
감사합니다 나싱거리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의 화사함이 이역만리까지
휘날려 오는 것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4월엔 과천의 동물원에 흩날리던 벚꽃과
여의도 가로수에 흩날리던 벚꽃이 아련히
가슴에서 피어나고 있어 그리움 물결치네요

LA 엔 가로수에 연 분홍색의 배롱나무종류
만발하게 피어 있으나 나무가 우람하지 않고
가로수로 많이 심어 있지 않고 겨울에도 피어
새 봄의 향그럼으로 다가 오지 않는게 문제죠

사진은 어느 장소 인가요. 매우 궁금합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 온천천이라는 곳인데요
지금의 청개천은 인공적으로 만든부분이 많은데
이곳은 자연 그대로를 살려서 만든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물이 흘러서 바다로 그대로 들어 가는데 태평양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시내 곳곳에 이런 벗꽃들이 즐비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그렇군요.
부산에서 사시는 군요

파란 하늘빛 바닷가
한 번 가 본적 있습니다

부산이라 벚꽂 만개 해
꽃비 내리고 있나 봅니다

와우~ 넘 부럽습니다
시향속에 향필하세요!!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 만개한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꽃비도 실컷 맞으셨겠네요
좋아좋아 살랑살랑거리며 러닝 시인님
가슴에 안겼겠어요 .....ㅎ
콧노래 부르시는 러닝시인님이 보입니다요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네요
선아2시인님 머리 좋으셔요
옆에서 보신 듯이 그대로 예요
 콧구멍 벌렁벌렁거리며 머리에 꽃비가 쌓였어요
'
감사합니다  선아2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의 영리함으로 많은 이에게 기쁨을 줍니다
다른 경쟁자가 없고 잎의 방해를 받지 않는 이른 봄에 꽃을 활짝 피우니
어찌 영리하다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왠지 러닝시인님은 벚꽃의 영리함과 어울릴듯 싶습니다^^

러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좀 뺀들거려서 그렇지 영리 한 건 아닙니다 ㅎㅎ
확 피었다 며칠 후엔 가지만 보여서  애잔스럽기도하고
 인간사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들러주시고 관심주셔 감사드립니다  사이언스포임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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