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安否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떤 安否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19-04-01 13:54

본문

어떤 안부(安否) / 안희선


밤하늘 별빛 구름 사이로
고요한 샘물이 흘러내리듯
달빛, 달빛, 달빛

사방은 한없이 고요하고,
눈길 닿는 곳마다 무성한
그리움

너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우리 함께 갔었던 그 작은 도시,
아직도 기억하는지

추억에서 자주 낯 익은
조그만 카페에서
이따금 노래 소리 들리던
거리,
그 거리를 지나서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다 보면
가슴 조이던 밀어(密語)가
세월의 한가운데서
짧은 휴식처럼 반짝이고 있었지

이제 그 모습도 잊혀가지만,
너만은 그곳에 언제나
있기를

오늘 밤처럼 달빛이
고요함으로 날 부를 때마다
널 다시, 만날 수 있게




Only Human (Cello Ve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46건 29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416 _v_비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29
14415
가면 댓글+ 2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8
1441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09
144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6
144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6
14411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7
14410
대화02 댓글+ 1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8
1440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15
14408
가을 햇볕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18
14407 ssy15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7
14406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04
14405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17
14404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9-29
14403
촛불 속 눈물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09
14402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20
1440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24
14400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27
14399
십억의 향기 댓글+ 2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07
14398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17
143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7-11
14396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21
1439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23
1439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26
143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01
1439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16
143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27
14390
해변에서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5
14389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6
14388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7
143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7
14386
유혹과 진리 댓글+ 2
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8
14385
검댕 부리 새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8
14384
침묵의 카르텔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28
1438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02
1438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5
14381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04
143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1
14379
전성시대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2
14378
첫사랑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5
14377
세월 댓글+ 2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7
14376
새로움으로 5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8
14375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18
14374
순수한 정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5
14373
못다 한 꿈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22
14372
새봄의 기쁨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1-26
1437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2
14370
섬의 꽃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8
14369
길 위의 풍경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09
143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15
1436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04
1436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0
14365 뻥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0
1436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6
1436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8
1436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6
1436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7
14360
봄 수첩 댓글+ 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07
1435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31
1435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19
14357
댓글+ 1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12
14356
노랑 우산 댓글+ 1
꽃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19
14355
상술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3
1435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1
14353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5
1435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24
열람중 安熙善4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01
1435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08
14349
달 속에는 댓글+ 3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31
14348
꽃방석 댓글+ 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11
14347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4-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